[전자책] [BL] 동백나무 아래
메릴 / 도서출판 빛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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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움이라는 섬에 사는 슈엘 트리움은 언젠가 섬을 나가서 다른 세계를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후작이 와서 자신은 전생을 기억한 채로 태어나서 슈엘의 전생 또한 알고 있다고 말해요.

당연히 슈엘에게는 그런 기억이 없지만 대화 끝에 둘은 함께 섬을 나가기로 합니다.


이상하게 뭔가 쎄한 기분이 드는 소설이었어요.

전생과 현생의 슈엘 모두 동백나무를 좋아했고 나중에 죽으면 동백나무가 될 예정이라든지

뭔가 묘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에 둘이 함께 보러간 게 전생의 슈엘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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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금기(禁忌) (총3권/완결)
러브트릭 / 문라이트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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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 맛집이어서 구입했는데 애매합니다.


신탁에 의하면 만나서는 안되는 사이였으나 만나고만 둘.

형은 하늘이 선택한 천인으로 발현하고 동생은 음인이 되어 서로를 원하게 돼요.

신탁을 해석하면 둘이 만나게 되었을 때 공이 위험해진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공은 동생을 죽은 사람으로 위장해서 가둬놓고 자신만 만나러 다닙니다.

동생은 의지할 상대가 형 뿐이라 형에게 굉장히 의존하는 성격이 돼요.


둘이 계속 서로에게 연모하냐고 물어보고 연모한다고 대답해서 보는 제가 연모탈트 올 것 같았어요.

연모하냐고 그만 물어봐!!! 딱 봐도 너네 둘이 염병천병이잖아!

공이 수를 정말 사랑하긴 하는데 제 기준에서 절대 용서가 안 되는 일을 저질러서 싫었어요.

수를 두고 다른 여자와 후사 만들기를... 심지어 여자 둘...

이유가 다 있긴 하지만 수와 함께 저도 마상ㅜㅜ


생각보다 배덕감은 없고 연모하냐는 내용이 반복되어서 지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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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그의 식물은 아름답다
마츠야마 오니 / ㈜조은세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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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작게 봤을 때는 예뻤는데 크게 보니까 얼굴이 좀 무서워서 구입 망설이다가 역시 궁금해서 사봤는데 내용이 충격이네요.

표지 보고 프랑켄슈타인을 떠올렸는데 모티브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갑자기 죽고 나서 자신의 몸이 아닌 새로운 몸으로 깨어난 한스.

자신의 깃든 몸을 만든 상대는 살리고 싶은 상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한스는 자신이 그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기억상실인 척 합니다.

예전의 삶과 다른 여유로운 삶과 다정한 얀에게 만족하며 살아가면서도 얀이 원하는 그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에 한스는 죄책감을 느끼는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정말 소름 대박이었어요.

한스 너무 불쌍하네요. 진실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게 훨씬 행복하겠다 싶어서 그냥 이대로 사는 게 낫겠어요.

단편도 있는데 단편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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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약국이 움직였다
라다이야 / 페로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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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이 약국과 함께 통째로 이세계로 이동하며 소설이 시작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비해 주인공은 상당히 침착해서 신기했어요.


주인공이 이동한 곳에서는 약국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손님으로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직업 정신을 발휘해서 적절한 약을 조제해줍니다.

그렇게 약의 도움을 받은 지룡이 주인공에게 찰싹 붙어 맹약을 맺어 코가 꿰기도 하고요.


일본 라노벨에서 이런 설정이 유행했던 걸로 아는데 한국 벨 소설로는 처음 봐서 신선했어요.

그리고 설정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약국 안에 있는 물건들은 일정 시간 지나면 리필이 된다거나 전기가 계속 들어온다는 설정 정말 최고! 안타깝게도 컴퓨터는 되도 인터넷이 안 된다는 게 옥의 티였지만 전기 되는 게 어딥니까. 게다가 무한 리필!!


주인공이 약사로서 활약을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약을 잘 처방해주는데 약을 너무 많이 먹는 게 아닌가 싶은 사람도 있어서 살짝 걱정됐지만 뭐 소설이니까요.

나중에 용들은 배출이 안된다는 걸 알고 약 금지 하는 걸 보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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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백설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한뼘 GL 컬렉션 34
칸없는짬짜면 / 젤리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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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시리즈의 마지막인 것 같네요. 제일 미쳤습니다.


결국 눈의 여왕과 닮은 아이를 낳는 데에 성공하긴 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백설공주 동화에서 계모가 백설공주를 죽이기 위해 하는 행동을 여왕이 그대로 하는데 그것들을 백설공주는 다 넘기고 살아남네요.


읽으면서 제목처럼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결말이 나야 하나 고민하면서 봤는데 찐 광기로 끝나서 충격 받았어요.

거울 왕과 백설공주가 닮았다는 것이 복선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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