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그의 식물은 아름답다
마츠야마 오니 / ㈜조은세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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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작게 봤을 때는 예뻤는데 크게 보니까 얼굴이 좀 무서워서 구입 망설이다가 역시 궁금해서 사봤는데 내용이 충격이네요.

표지 보고 프랑켄슈타인을 떠올렸는데 모티브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갑자기 죽고 나서 자신의 몸이 아닌 새로운 몸으로 깨어난 한스.

자신의 깃든 몸을 만든 상대는 살리고 싶은 상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한스는 자신이 그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기억상실인 척 합니다.

예전의 삶과 다른 여유로운 삶과 다정한 얀에게 만족하며 살아가면서도 얀이 원하는 그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에 한스는 죄책감을 느끼는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정말 소름 대박이었어요.

한스 너무 불쌍하네요. 진실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게 훨씬 행복하겠다 싶어서 그냥 이대로 사는 게 낫겠어요.

단편도 있는데 단편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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