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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시작하는 사주명리 공부 - 기초부터 심화, 다양한 사례 분석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친절한 사주명리학 강의
김원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7월
평점 :
명리학의 공부를 한번 해본 경험자로 다시 되새김질 해 볼수 있는
기본서이다. 특히 주위 사람들에게 길흉화복을 알려주고 내 사주는
내가 보는 것으로 학자가 될것도 아니니 즐기기에 좋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론과 그 이론이 어떻게 쓰이는지 사례를 들면서 자세히 풀어주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혼자 시작하는 사주명리 공부>
라는 책이다.
저자는 경영학박사이자 대기업의 사장으로 사주전문가가 되었다.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면서 사주를 스스로 본다고 책을 만들었으니
더욱 신뢰가 간다. 먼저 사주명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음양오행의
기본적 이론에 대해 핵심논리를 정확이 이해하면 복잡한 사례를 만나더라도
답을 찾을수 있다고 했다.
음양이론은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수 있다. 남자와 여자. 해와달.남극과 북극. 양극과 음극등 이것을 음양이라고 하며 오행은 일주일의 시작인 일요일과 월요일은 각각 해와 달을 뜻하므로 양과 음이다. 화,목,수,금,토 가 동그란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서로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상극을 만들기도 한다. 한 예로 사주에 토가 많으면 부동산업에 종사하는것이 맞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 방통한 일이다.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라면 돈이나 명예는 큰 의미가 없으며 신체적 요소인
안전과 건강외의 명예,재물,갈등,사랑등은 정신적인 항목이고 마음의
영역으로 사회적 존재를 띠는 대부분이 정신적 교류와 공감에 따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존재 한다고 보여진다-P169-
이 책의 특이점은 회사원에서
사장이 되는 운과 재물운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실제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그동안 봐왔던 것의 합본이라고 할수 있다. 세계는 디지털화 되고 사주명리도
만세력이 이미 앱으로 많이 개발되어 있는 지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의 사주는 자신이 볼수 있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재미로
보는 책의 기본서로 삼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