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나도 쉽게 누군가에게 원치 않는 조언을 해주는것은 아닌가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잘들어. 이런 말은 이미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있으며 내가 너 그럴줄 알았다 는 그 사람의실수를
이미 예상하고 있었으며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도와줘야지 비꼬는것은어떤 심리인가.
저자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고 섣불리 저지를수 있는실수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준다. 아님말고, 상대방아 잘못했다고 착각해실컷 지적하다가
사실이 아닌것이 밝혀졌을때 많이 쓰는 말이란다.
이런 실수를 나는 반복하지 않았던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이 책은 주변의 우리가 잘 아는
사람들이 했던 말, 또는 저자가 듣고 겪었던 일, 가장 소소하고
친구에게 할수 있는 말들이라 친근하게 다가오는 글들을 옮겨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게 알려준다. 실패했다고 기회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희망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런글들은 몇번 들었던
것이지만 이 책에서 다시 보니 내용자체가 새로워 보이는것은
저자의 능력 때문이다. 미라클 모닝을 하지 못해서 조금의 죄의식이 남아있던 독자로서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피곤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 다면 미라클모닝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은 참 위로가
되는 말이다. 모든건 자기에게 맞아야 도움이 된다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은 버려도 되겠다.
꿈을 찾는다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조언을 하는 편인데
그 꿈이 맞지 않다면 과감하게 포기를 할줄 아는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는 저자, 누가 나를 평가할수는 없다. 나자신에
대한 평가는 오로지 나 자신만 할수 있는 것이다.
나자신을 믿고 도전해 보자.
그것이 힘들면 이 책을 읽기 시작해보자
동기부여와 용기와 희망을 나에게 주면서 자존감을 충분히
키워줄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