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도 될까?"스스로 끊임없이 던지는 질문이다. 힘들면 쉬어가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휴식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놓아 버리는 그 찰나의 순간에 정말 모든 것을 잃게 될까 두렵기 때문이다./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내 옆에 뭐가 있었는지무엇이 스쳐 지나갔는지내가 놓친게 무엇인지나도 모르게 놓치게 되겠지/당신의 삶이 남에게 평가받지 않기를 바란다.한 사람의 삶을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그 삶을 온전히 살아낸 당신 뿐이니까.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도 된다는 뜻이다./남을 사랑하기 바빠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으나 잘한 일이라고도 할 수 없다.자신을 사랑할 법도 모르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는 있을까/포기하는 순간 잃게 될 것들을 생각하면 포기하지 못하고 억지로 계속 이어가게 되지억지로 붙잡고 있는 동안 지쳐가는 건 생각도 하지 않고/생각처럼 되는 일은 생각보다 없다.그러니 세상을 원망하지는 말자생각처럼 되지 않는 게 단지 세상일 뿐/누군가에게 읽히는 삶을 산다는 건 역시 매력적인 일이다. 오래 이 일을 하며 살고 싶다.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이 좋은 시간인 것 같다면,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다./내가 생각하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는 건 슬플 땐 슬픈 줄 알고, 감정에 솔직할 줄 아는 사람. 턱,하고 막힌 것 같을 때 스스로 그 막막하고 답답한 감정을 폭발시켜 건강하게 뚫어 버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그래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다./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고 누구나 편한 시기가 있다.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힘듦에 무너지지 않을 것,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행복에 겁먹지 말 것/가끔은 과감할 필요가 있고 매일이 과감할 필요는 없다./요즘 세상진실이 그렇지 않더라도 사실이 아닌 그것들을 변명할 능력이 없다면 그게 진실이 되는 세상.당연한 것들은 당연하지 않게 되어 가고당연해서 잊고 살았던 것들은 당연함을 잃어가는 세상./응원이 담긴 박수를 받는 사람은성공한 사람이 아니라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