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부끄러운 사람‘이란?이타이히토
(아픈 사람)」의 ‘아프다‘에는 굳이 말하자면
 ‘딱하다‘는 어감이 많이 내포돼 있습니다.
 ‘딱하다‘란 ‘상당히 불쌍한 모양‘ ‘보고 있으면 
가엾게 여겨질 정도로 안쓰러운 모양‘
 ‘정도가 심한 모양‘이라는 의미입니다. 
"낯부끄러운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패션이나 
제멋대로의 언행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본인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타인입니다. 즉
 ‘낯부끄러운 사람‘은 자신이 본 특징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판단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겁니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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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하는 힘은 인간이 사회적·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독립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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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우리의 교육체계는 청소년에게 이 성찰하는 힘을 어떻게 길러야하는지 교육과정 안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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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적 성숙도, 즉 성찰하는 힘에 대해서는 참 소홀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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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때문에 의식주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없다는 것은 그냥 불편한 정도를 넘어, 사회적 개체로서 ‘나‘의 위신과 존재가 부정당하는 일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자아는 자신감을 상실하고 사회적 존재 가치가 없는 것처럼 느끼고 자신의 욕구에 대해 둔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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