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보내는 도쿄의 눈부신 계절가끔 그런 순간을 만납니다. 너무 좋아서 믿어지지 않을 때, 언젠가 누군가 제게 이런 말을해줬습니다. "It was too good to be true." 하지만 앞으로는 우리가 나누는 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부디 의심하지 말고 눈으로, 마음으로 충분히 즐겼으면 좋겠어요. 반짝하는 그 찰나의 순간들이 마음속에 빛나는 별로 박제된다는 걸, 그래서 언젠가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맬 때든든한 등대가 되어준다는 걸, 이제는 아는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순간은 지나가지만 또 언제나 우리 곁에 살아있습니다.
春(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