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군이 강요하는 개혁을 수용한 일본인들 중에는
 ‘민주주의‘를 수용하는 방식을 두고 
천박하다고 비판한 사람도 있었다. 
유명한 선불교 해설자였던 스즈키(다이세쓰는
 《아사히 신분》에서, 종전 전에는 군부를 지지하다가
23전후 손바닥 뒤집듯이 민주주의의 전령이라도 된 듯 
떠드는 불교 지도자들을 주의하라고 
독자들에게 호소했다.
 한 주부는 여성 참정권의 의미를 여성들 스스로 충분히 파악하기도 전에 서둘러 참정권을 행사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내용으로 투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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