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 ‘감각‘의 도시라면 교토는 ‘정서‘의 도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교토에 대해서라면, 이 도시가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일관되게 품어온 매혹적인 정서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제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