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람들에게 소구되지 못하는데도 
단순히 유명 전문가의 디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높이 평가받는 허세를 배격했다. 
그에게 ‘올바른 디자인‘이란 
유행이나 브랜드에 민감한 디자인도 아니고 
싸구려 일회용품도 아닌, 
‘시간을 거슬러 오래 버텨낸‘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이었다. 그리하여
 ‘롱 라이프 디자인Long Life Design‘을
 콘셉트로 하는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나가오카 씨의 물건 선별 기준은 
유행이나트렌드, 브랜드나 소비자 수요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소재, 마무리, 기능 등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오래도록 잘 쓰일지가 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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