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훈계도 하지 말자. 역효과를 낳거나 장차 아이들의 선택지를 좁힐 뿐이다. 가치에 관한 이야기는 얼마든지 해도 좋지만,아이에게 필요하고 아이가 원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아이 스스로 바람직하고 건전한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주자.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봐야 한다. 우리에게 에너지와 시간이 있다면 존엄성의 범위를 확대해보자. 그러면 분노에서 벗어나 남을 이해를 하는 데도움이 되고 건설적인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 P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