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그 너머의 역사

[고난과 희망의 100년, 재일조선인의 사회사]
이 땅에선 흔히 재일동포라고 부르는 재일조선인. 
아주 낯선 존재는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잘 모른다. 
그러면서도 아니 그래서 더욱 우리 관점으로만 
그들을 바라본다. 생각해보면, ‘재일동포‘라는 호칭부터 
핏줄과 민족, 국적과 얽힌 어떤 편향성, 욕구가 투사되어 있다. 복잡다단하고 기구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곡절도 깊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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