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숏들은 
‘유산으로서 스토리‘라는 개념을 
납득하게 만든다. 늙은 작가가 
소파에 손자와 함께 조용히 앉아 있다. 
그는 제로와 대화하던 밤에 입었던 것과 
비슷한 노퍽 슈트를입고 있으며 
1968년의 호텔 과 비슷한 장식의 서재에 있다.
젊은 작가의 목소리는 
늙은 작가의 음성으로 바뀐다. 
"매혹적인 낡은 폐허였지만, 
다시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다시 묘지에 있는 소녀로 돌아가, 
소녀는 책을 덮는다. 
삶은 스러진다. 예술은 남겨진다.
「CRITICAL ESSAY」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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