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주된 줄거리에 불을 붙이는 것은
이 그림 ‘사과를 든 소년‘의
행방이다.
영화 속 허구의 세계에서는
요하네스 반 호이틀 2세라는
허구의 화가가 그린
르네상스 초상화지만, 실제로는
영국 화가 마이클 타일러가
이영화를 위해 그린 그림이다.
화풍은 브론치노 (1503~1572),
한스 홀바인(1497~1543),
루카스 크라나흐 2세(1515~1586)
에 바탕을 두었다. 모델은
런던에 사는 무용수 에드 먼로. - 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