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떡을 가져다가 국화 경단 대신하니 南瓜餅賽菊花糕시골 맛이 어찌하여 들 잔치를 높여주나, 味爭敎野席高어리석은 생각은 평소의 그대로라 凝想平生銷不得붉은 산수유를 흰 머리에 꽂았다오. 茱萸紅到舊醫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