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를 노래하며(水仙花)

한 점의 겨울 마음 송이송이 둥글어라. 
一點冬心菜架圓
그윽하고 담담하고 냉철하고 빼어났네. 
品於幽澹合售邊
매화가 기품이 높다지만 뜨락을 못 면했는데 
梅高猶未離庭团
맑은 물에서 참으로 해탈한 신선을 보네. 
清水真看解脫仙

완당선생전집 중에서 <수선화> - P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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