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에 있고,
어디에도 없는 관계.
그리하여 우리 각자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는 관계를

<고독을 좋아한다는 거짓말 >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는 말은,
같이 있음을 전제하기에 가능한 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든 우정이든
‘떠날 필요가 없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떠날 필요가 없다는 건 무슨 뜻일까.
어쩌면 그것은
진짜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기적인지도 모르겠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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