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 오브 호러즈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작품.
인간의 탐욕과 파멸에 관련된 옴니버스적 에피소드 들로 구성되었다.
그림체가 90년대 순정만화에 가까워 호불호는 좀 타지만 서사가 훌륭한 작품이라 취향만 맞으면 20년이 지난 지금도 볼만하다.
동물인지 사람인지 알아보기 힘든 서술 트릭이 재미.
3번째 펫숍 오브 호러즈 시리즈.
이번엔 파리에서 터잡고 사는 D백작.
D 백작의 모티브가 생 제르망 백작에서도 어느정도 가져온게 있다보니 꽤나 어울린다.
이번에도 인간의 탐욕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가득.
20년간 거의 바뀌지 않는 그림체도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