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포기한 청년과
잘 나가지 못하는 청년의 일상 이야기.
소소하지만 깊은 이야기 풀이가 장점.
마작은 룰을 아무리보고 실제로 쳐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이 만화도 라이어 게임작가라는 이름 보고 냅다 질렀는데 마작 자체는 이해가 여전히 잘 안된다.
라이어 게임 작가답게 인물의 해설을 구체적으로 동기와 진행과정까지 잘해주지만
라이어 게임 작가답게 결말도 찍싼다.
러시아에서 온 새.. 처럼 보이는 괴생명체와 사는 일상물 이야기.
슈르한 새의 새대가리 짓과 담백한 인간 등장인물간의 코믹 스토리가 주다.
좀 더 길면 괜찮겠지만 작가가 박수칠때 끊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