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와 액션, 그리고 중2병적 대사의 오금거림이 작품의 원동력.
로베르타 편이 끝난 이후부터는 작화에 힘이 확 빠진다. 장기 연재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벌써 연재 20년차지만 10여 권이라는 데서 작가가 동인 출신이라는 사실이 확 와닿지만 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유기나 안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