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옛날 감성에 옛날 개그긴 해도 지금도 먹힌다.
특유의 투박한 그림체로 '뭔 저런게 다있어' 하는 엉뚱한 배치로 개그를 치는 작품.
인물들의 캐릭터성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개그로 알아보기 쉽다.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들춰보게 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