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 없이 툭툭 터져나오는 가벼운 개그 일색이다.
이정도 개그를 준비했으면 한번은 웃겠지? 라는 일념아래 정말 폭포수처럼 허무한 개그를 쏟아낸다.
읽다보면 피식피식 새는 웃음보에 한장두장 책장을 넘기게 된다.
결말도 피식하게 되는 특이한 개그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