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작가의 또다른 장편.
전당포라는 특이한 소재와 거기서 이어지는 인간 드라마가 좋은 시너지를 이루고 노다메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개그센스는 어디가지 않음.
다만 떡밥이 풀리면서 진행되는 본편 스토리가 너무 질질 끌리고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다른 캐릭터들에 너무 눌리는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