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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개념의 숲 - 고은 / 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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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날짜
2009.01.22 17:27:50 조회
223
 


76번째 책이야기


<개념의 숲> _ 신원



북스토리 ()

개념의 숲 포토북 보기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 2009년 2월 2일 월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2월 3일 화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2월 17일 (책수령후 평균 10일 이내)

개념의 숲 (신원) /  고은 (저자)
노벨문학상에 가장 가까이 서 있는 한국 시인
고은 특유의 시각으로 세상의 개념들을 말한다, 우리 내면의 사유를 뒤흔든다

뜨거운 가슴으로 시와 부대끼고, 거칠 것 없는 열정으로 역사에 맞서온 시인 고은이 특유의 한없이 감성적이면서도 질풍노도처럼 격렬한 언어로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가장 본질적인 것을 되짚어 보며, 사색의 시간을 마련한다. 고은 특유의 시각이 돋보이는 세상 개념에 대한 단상록과 세상을 향한 내면의 사유를 흔들어 깨워줄 그의 글은,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감성이 메말라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영양을 제공한다.

또 함께 수록된 그의 등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그림전 「동사를 그리다」에서 선보인 35점의 그림을 수록하여, 언어로 형언할 수 있는 것 이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한 시대의 가장 높은 곳에 선 어른답게 묵직한 성찰을 보여준다.

◆ 참가방법
1.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먼저 해주십시오.
2.서평단 가입 게시판에 "개념의 숲 서평단 신청합니다."라고 써주시고 간단한 서평단 가입의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3.자신의 블로그에 서평단 모집 이벤트를 스크랩(복사, 카피)해서 꼭 올려주세요.

◆ 서평단 참가를 위한 준비
1.블로그와 홈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블로그 주소를 꼭 기재해 주십시오.
2.북스토리 회원가입시 집주소와 메일주소는 정확히 입력해 주십시오.
3.선정후 배송되는 주소는 가입시 기재한 주소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 서평단 선정기준
1.북스토리 회원
2.북스토리 ‘북스토리 서평’ 게시판에 글을 성실한 서평을 써 주신분(자유서평단 작성 참조)
3.작성한 서평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홈페이지에 멋지게 포스팅 해주신 분.
옵션 : 블로그를 여러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제약 없이 포스팅 하셔도 됩니다.
많은 블로그, 카페에 게시하시면 높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도움주실 일
1.서평 및 덧글 작성은 출판사 책 수령 후 2주 이내에 북스토리에 해주셔야 합니다.
2.자신의 블로그(네이버, 야후, 다음, 파란, 앰파스 등 포털 1곳이상)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댓글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3줄이상 해주셔야 하고, 자신의 ID를 꼭 기재해 주세요.)

※ 주의사항
1.서평단에 가입되신 분은 책 받으신 후 2주 이내에 위의 도움 주실 일을 해주셔야 합니다.
2.다른 ID 두개 신청하여 두권의 책을 받아가시면 안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서를 배본 받고 서평을 쓸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3.회원가입시 본인의 책 받을 주소, 자주 쓰는 메일주소, 블로그 주소는 정확히 적어주셔야 합니다.
도서가 잘못 배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꼭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4.서평단 완료 후 스크랩 한 블로그 주소와 인터넷 서점에 댓글 달아주신 ID와 주소를 꼭 알려주셔야 합니다.
5. 이전 서평단에 당첨되신분 중 서평 미작성하신 분은 서평단 가입이 불가합니다.

◆ 문의 : 궁금하신 점은 lovebook@bookstory.kr 메일로 주시거나 북스토리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질문해 주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book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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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시여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 쇼가 있는 경성 연예가 풍경
김은신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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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시여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쇼가 있는 경성 연예가 풍경
점쟎던 경성이 왜 이리 시끄러운가!

제목이 참 기쁘다.
점쟎은 경성에서 우리에게 어떠한 기쁜 소식을 전해줄까?
사실 이 책의 제목에 관해서는 본문 114쪽 흥행사 박승필의 매일신보 1914년 10월 9일자, 광무대와 단성사의 합동공연광고의 지면에 나온다.
이렇듯, 그 당시 공연광고가 신문에 실린다는 것도 신기하고 시기적으로 구한말부터 광복전까지 약 50년간에 지금으로 따지면 연예가에선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보통 우리가 보는 사극이나 역사물에서 사당패의 공연모습을 자주 접한다.
노래와 춤을 추고 소리를 하기도 했던 사당패의 모습도 실내공연장이 생기면서 차츰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전통연희에서 실내공연장이 생겼다는 것도 획기적인 일이었고 그로 인해 관람료와 출연료가 생겨난것도  그 당시부터였다고 한다.
나라에서 공연장을 만든 이유가 하나는 이곳에서 춤, 노래 등 각종 연희를 보여주고 받은 입장료를 군악대 창설기금으로 삼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그해가 고종이 왕위에 오른 지 40주년 되는 해여서 기념행사를 하기 위함이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연예사의 시작이었던거 같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기생들 중에서는  춤과 노래에 빼어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많았다.
기생이 되기 전부터 기생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들이야 말로 본토의 전래소리를 가장 대중적으로 퍼지게 하고 보전과 전승이 되게 한 예인들이었다.
하지만 가부장적인 사회분위기와 남존여비사상에 대한 일방적 차별로 예인의 자질을 올바르게 평가 받지 못하고 항상 편견이나 선입견에 의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것이 정말 안타깝다.
그리고 관기제도가 폐지되고 기생조합이 생겨났고, 예전에도 잘 나갔던 명기들이 있었듯이 그들 사이에 소위말하는 등급같은 것이 있었다는 것도 신기하다.
지금도 연예인들을 양성하고 그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학교나 그밖에 교육기관들이 있는것처럼 그때도 기생학교가 있어서 그들을 제대로 교육하였단다.
교사는 명창, 명무였고 규율은 엄격했으며 입학연령이나 수업연한, 수업료 등과 특히 학과목으로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이 있었다는 것도 새로 알게된 사실이다.
그리고 최초의 사설극장 광무대와 단성사 등을 시작으로 점차 사설극장이 생겨나면서 공연 프로그램도 만들어지고 이로인해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던거 같다.
이렇게 점차 발전함에 따라 당연히 지금으로 따지면 대중스타들도 많이 탄생되었을 것이고 인기있는 유행가 가사집이나 소리책들도 생겨났을 것이다.
최초의 음반이나 최초의 라디오, 만담 등에 관한 이야기도 재미있고 지금 연예계의 시초가 되었던 당시 상황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신기하다.

예전에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을때 할머니댁에 가면 고모방에 유행가 가사책등이 있어 카세트를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워낙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내가 알고 싶은 노래의 제목을 치기만 하면 다 알수 있지만 그때는 그런것들이 무척 인기였다.
내가 어릴때도 그랬는데 아마 그 당시에는 그런것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인기였을거 같다.
그리고 요즘은 연예인이란 직업이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정말 대단한 인기이고 예전에는 연예인들에게 쓰지 않았던 공인이라는 말까지 쓰게 되었다.
지금 연예계와 방송은 우리에게 대단한 영향을 끼친다.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도 있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도 있지만 어쨌든 분명한건 이제는 우리의 생활
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되었다.
기분이 우울할때면 기분을 좋게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감동을 받기도 하고 많은 지식을 얻기도 한다.
아마도 이 책의 제목은 박승필이 신문에 낸 광고의 첫귀절이기도 하지만 항상 우리에게 많은 소식을 전해주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말이기도 한것 같다.
이 책은 이제껏 우리가 항상 접하던 역사가 아닌 연예계의 역사다.
많은 즐거움도 있지만 그만큼 많이 어렵고 힘들었을 연예계의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되었던거 같다.
그리고 이 책은 많은 사진들과 신문에 실린 글들로 인해 이해를 돕고 많은 알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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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라도 괜찮아 - 인생의 각종 풍랑에 대처하는 서른 살 그녀들을 위한 처방전
이시하라 소이치로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서른..
사실 서른이란 나에겐 두려운 나이다.
얼마 남지 않은 이십대를 보내고 삼십대를 받아들인다는 것..
자신도 없고 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멈추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싫다고 받아들이지 않을수는 없지 않은가?


처음 <서른이라도 괜찮아>란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때 서른이 되는 여자들의
수다를 담은 유쾌한 소설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제로 인생의 각종 풍랑에 대처하는 서른 살 여자들을 위한 
처방전이다.
그리고 "직장에선 맹랑한 여자후배에게 치이고, 남자 앞에선 어리지 못해 주눅
들고 결혼 안 한 죄로 어느새 집안의 우환이 된 여자들이여 즐겨라 서른살, 가
장 유쾌한 파티처럼!
"이라는 서른살 여자들에게 희망 메세지를 전파한다.
그리고 30대의 자세로 미팅편, 나이편, 변명편, 레스토랑편으로 나누어서 실제
로 30대가 되어서 생각하는 것들, 경험하는 것들, 느끼는 것들을 생생하게 알려
주고 느끼게 해준다.


얼마전 어느 책에서 30대를 스무 살 보다 늙고, 마흔 살보다 젊은, 이라고 아
주 사실적으로 정의를 내려둔 것을 본적이 있다.
30대 라는 나이는 분명 아주 매력적인 나이다.
20대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수많은 것들과 40대에는 너무 많은 제약때문에 하
지 못하는 것들을 할수 있고, 많지도 적지도 않은 가장 이상적인 나이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사람들은 여자 나이 서른이면 노처녀니 뭐니 세상이 만들어 놓은 시간의
잣대에 올려놓고 평가를 하기에 이른다.
어쩌면 나 역시 그런 것이 싫어서 애써 서른이 온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이렇듯 나처럼 서른이 오는걸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지침서 같다.
서른이 되기 전에 읽으면 다가올 서른을 더욱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계획적으로
두려움없이 받아들일수 있도록 도와주고 서른이 되어서 읽으면 지금껏 고민하고
있었던 것과 사람들의 편견에 맞써 싸우다가 다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 줄듯하다.


서른이면 어떤가? 서른을 두려워 말자!!!!
 
이 책에서는 나이를 물어보면 주저 없이 바로 대답한다, 어떤 때라도 나이를 
이유 삼지 않는다
강조하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느 곳에든 나이가 문제가 되진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모든이에게 당당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내 자신을 돌아볼수 있었던거 같다.
무엇이 두려웠는지 무엇때문에 애써 부정하고 싶었는지를..
난 아직 서른은 되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 미리 서른살 예행연습을 한듯 하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 시인 최승자
“어느 누구도 늙었다고 하지 않겠지만, 스스로 젊다고 내세우는 게 어색하게 느껴지는 
나이” -잉게보르크 바흐만
“서른은 온다. 막무가내로 온다. 갈피 못 잡는 여자여, 부디 정신 차려라.” -시인 신현림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겁고 씁쓸한 나이 서른” -시인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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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전기
스타니스와프 지비시 지음, 잔 프랑코 스비데르코스키 엮음, 이현경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종교 관련 서적을 접하게 될때 우리는 먼저 편견부터 가지게 되는거 같다.
그 종교를 믿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다던가 그 종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은 읽지 않는다던가 하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나도 천주교인은 아니다.
하지만 천주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종교가 모든 이들의 행복과 평화라는 공
통됨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그러기에 몸소 그것을 실천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전기를 종교를 떠나
서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제 264대 교황으로 교황 하드리아노 6세 이래 455년
만의 비이탈리아 출신 교황이자 역사상 최초의 슬라브계 교황이다.
그는 1920년 5월 18일 폴란드 바도비체에서 태어나서 어릴적 어머니와 형을 
잃고 194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성직에 뜻을 가지게 되었다.
1964년에는 크라쿠프의 대주교가 되었고 1967년 추기경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요한 바오로 1세의 뒤를 이어 58세의 나이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8개국 언어에 능통했을 뿐아니라 역사상 여행을 가장 많이
한 세계 지도자 가운데 한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의 재임 동안 가톨릭 교회의 교세가 제3세계에 확장되었고, 국제 문제
에서 요한 바오로 2세는 동유럽 공산주의의 몰락에 결정적 공헌을 하여 평화적
으로 공산독재체재를 종식하는데 공헌하였다.
그는 종교적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영향
을 끼쳤으며 그는 종교와 인종을 넘어 가장 많이 사랑받었던 교황이었다.
그는 1990년대 중반부터 파킨슨병을 앓았고 2005년 병세가 악화되어 그해
4월 2일 84살의 나이로 선종했다.

이 책은 그의 최측근에서 40년간 비서로 봉직한 지비시 추기경 스타니스와프 
지비시가 교황을 생생하게 회상하며 이야기한다.
스타니스와프 지비시는 1966년 크라쿠프의 대주교의 부탁을 받고 그의 비서
가 되었고 대주교가 1978년 교황으로 선출된 후에도 그 임무를 계속 이어왔
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남긴 유언장에 대부분의 유품을 그에게 물려주
라고 했을 만큼 사랑과 믿음을 주고 받았던 인물이다.

사실 이 책은 많이 어렵다.
아무래도 그 분의 삶과 그 외 모든것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란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분만큼 평화를 염원했었던 분이 또 있을까 할만큼 평화를 사랑하셨고
후에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시고 많은 감동과 존경을 받으셨다.
예전에 그 분의 마지막 모습을 뉴스에서 봤었던 기억이 난다.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그 분을 보내드리기 싫어했었는데 그는 선종 직전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십시오, 울지 말고 우리 함께 기쁘게 기도합시
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그 말씀처럼 마지막까지 행복하셨으리라.
종교를 떠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셨던 그 분의 삶을 많은 이
들이 알고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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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사랑, 그 위대한 악법 - 예담

글쓴이
북스토리 날짜
2009.01.14 17:55:42 조회
133
 
 

72번째 책이야기


<사랑, 그 위대한 악법> _ 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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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위대한 악법" 포토북 보기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 모집인원 : 10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북스토리 홈페이지 -> 서평마을 -> 서평단 공지사항 참조)
◆ 서평작성마감일 : 2009년 2월 11일 (책수령후 평균 2주 이내)

사랑, 그 위대한 악법 (예담) / 크리스토퍼 필립스 (저자)
■ 한 사람을 향한 에로스적 사랑에서 세상을 감싸안는 아가페적 인류애까지!
인류사 최고의 현인 소크라테스가 전하는 ‘다섯 가지 사랑’의 진실과
‘현대판 소크라테스’크리스토퍼 필립스가 풀어내는 ‘오늘의 사랑’ 이야기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고백으로 역설적으로 인류 최고 현인의 지위에 오른 소크라테스는, 그러나 “나는 사랑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면서 사랑을 논하기를 즐겼던 ‘사랑에 대한 최초의 이론가’다. 그것은 그가 사랑에 능통해서라기보다는 사랑을 ‘인류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지혜’로 믿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가 그렇게 평생 탐색하고 실천했던 다섯 가지 사랑 개념에 대해서《향연》,《뤼시스》,《파이드로스》 등 고대 문헌에 정리된 내용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있다. 그 다섯 가지는 연인을 향한 사랑인 에로스(Eros), 가족에 대한 사랑인 스토르게(Storge), 낯선 이를 맞는 사랑인 크세니아(Xenia), 친구 간의 사랑인 필리아(Philia), 인류를 품는 무조건적인 사랑인 아가페(Agape)이다. 여기에 마사 누스바움이나 벤저민 조웨트, 버트런드 러셀, 시몬 드 보부아르, 아나이스 닌,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에바 칸타렐라 등 근현대 철학자들의 ‘소크라테스의 사랑 연구’를 능숙하게 교차시켜 살펴보는 균형잡힌 시각이 사랑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의미를 찾아보는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사랑, 그 위대한 악법》이 특별한 이유는 저자가 펼치는 철학이 상아탑 속의 아카데믹한 ‘개념’을 넘어서 이 시대 우리들이 겪고 찾는 ‘사랑’에 대한 논의를 병행함으로써 생활과 깊이 맞닿은 ‘사랑 철학’을 완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 참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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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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