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나 특색 있는 관광지도 물론 참 좋지만 나 같은 문구나 책 덕후를 위한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의 숍 중 트래블러스 팩토리, 카우북스, 키노쿠니야 서점, 마루젠, 산세이도 서점, 준쿠도 서점, 고서점 거리 칸다 진보초, 와세다 대학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 정보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일본 연극의 메카 혼다 극장,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장, 세컨핸드숍과 앤티크 상점이 밀집한 시모키타자와도 흥미가 일었다. 도쿄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동네인 키치조지에는 녹음 짙은 나무로 둘러싸인 호수에서 오리배 타기를 즐길 수 있는 이노카시라 온시 공원과 미카타의 숲 지브리 미술관도 있고, 노포와 최신 바가 함께 하는 하모니카 요코초, 나카미치 거리 등 일본 감성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꼭 들러 보고 싶다.
도쿄의 풍부한 관광 정보는 물론 일본의 생생한 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는 디스이즈도쿄와 함께 올해 설레는 일본 여행 계획 빈틈없이 준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