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작가가 쓴 사랑 에세이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가 3년 동안 연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기 때문에 사랑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더욱 기대가 되었다.
감성이 메말라가고 있는 요즘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나는 너만 보면 자꾸 웃음이 난다’, 2장 ‘그것이 어른의 연애라면 어른이 되지 않겠어’,
3장 ‘여전히 사랑은 어려워서’, 4장 ‘순간의 마음들을 이렇게 나눠요’ 로 구성되어 있다.
책 중간중간에 일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더 이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사랑에서의 설렘, 이별, 상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154페이지 그때는 그때로 놓아두라는 이야기가 인상 깊게 느껴지고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내가 어떤 사람과 이별을 했을 때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을 그 사람이 그립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그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그냥 그대로 아련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아름답게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