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 정신과 의사가 발견한 운을 끌어당기는 19가지 절대법칙
와다 히데키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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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운은 그저 확률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신과 의사가 운에 대해 쓴 책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나에게 운이라고 하면 내가 답을 몰라서 찍은 답이 정답인 것, 열심히 노력하지는 않았는데 성공하거나 통과한 것과 같이 내 능력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때가 생각난다. 그렇지만 사실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 중에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지를 말하며 악어의 법칙을 예시로 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악어가 강을 건널 때 사람의 다리를 물었는데 그 때 발버둥 치면 칠수록 악어는 그 사람의 온 몸을 더 강하게 물 것이라고 한다. 만약 악어가 다리를 문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리 하나를 희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중요한 순간에 포기해야 할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면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비관적인 사고방식은 나에게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것을 극복해내고 더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쉽게 풀릴 일조차 어렵게 생각하며 직면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 책을 읽으며 정중하고 너그럽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남을 해치지 않으며 천천히 목표를 향해 다가서는 사람에게는 당연하게도 운이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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