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인드 - 내 안의 한계를 넘어서는 인생 전략
마이클 하얏트.메건 하얏트 밀러 지음, 임윤진 옮김 / 다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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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1.인식하기
📚2.질문하기
📚3.설계하기

뇌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전부 조작됐다는 긴 서문으로 시작하는데 서문에 이미 위 세가지가 중요하고 그것에 대해 이 책에 다루겠다고 나온다. 이 책에서는 마음을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며 생각의 작동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인식하고 질문하고 설계하는 것이 해결책임을 서문에서 말하고 있다.

1장 나를 지배하는 목소리
-뇌가 기억하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데 뇌는 조작될수도 있고 그것이 상징하는 바는 사실과 다를수도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단 내용이 나온다.

2장 완벽한 시나리오는 없다
-우리는 해결책을 내어놓을때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늘 의심하고 그것에 대한 사고를 다시하며 질문을 하며 정신적 챗바퀴를 경계하며 질문을 하고 또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함을 알려준다.

3장 초마인드로 사고하라
-다시 설계하는 과정으로 뇌를 바꾸는 과정으로, 가능성을 생각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뇌가 경험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그러기위해 뇌의 온오프를 반복하고 뇌를 최적화하면 뇌의 초마인드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주는 인생 전략은 알고보면 현실에 있던거지만 그 긍정의 힘을 믿어보고 인생을 초마인드로 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만만치 않은 인생이지만 내 인생을 조종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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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 한 권으로 독파하는 우리 도시 속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30개 도시로 읽는 시리즈
함규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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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책들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도시 역사로 보는 한국사는 신선하게 보였다.

목차만 봐도 셀레인다. 이 많은 도시들을 어떻게 서술했을지 무척 궁금했다.
1. 서울 대한민국의 모든 기억이 담긴 중심
2. 수원 정조의 꿈이 담긴 도시
3. 공주 찬란한 백제 문화를 품다
4. 천안 어디로든 통하는 길
5. 전주 풍패지향의 문화관광 도시
6. 광주 끝나지 않은 그날
7. 남워누돌아올 봄날을 희망하는 예술의 고장
8. 여수 세 빛깔의 바다
9. 제주 잠들지 않는 섬
10. 부산 솥처럼 다시 끓을 날을 기다리며
11.대마도 천년의 경계
12. 김해 황금 바다의 전투사들
13. 울산 한국 최고의 산업 도시
14. 경주 황룡이 놀던 황금의 고장
15. 대구 분지에서 저항 운동을 외치다
16. 안동 두 가지 높은 뜻을 받들다
17. 강릉 신선들의 왕국
18. 인천 바닷길과 하늘길의 시작점
19. 파주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수도
20. 연천 가장 오래된 한국인의 흔적
21. 개성 고려의 문화를 꽃피운 상도
22. 해주 임금에게도 굴하지 않던 도시
23. 평양 붉은 워싱턴
24. 원산 폭격의 아픔에도 나아가는 도시
25. 함흥 조선왕조의 성지
26. 신의주 중국과 한국을 잇는 관문
27. 단둥 압록강 저 너머, 각국 첩보원의 암약처
28. 지안 잊힌 왕도
29. 룽징 별을 헤아리는 도시
30. 닝안 발해의 꿈을 간직한 도시

역시 읽다보니 술술 읽히기도 몰랐던 도시에 대한 역사이야기에 깜짝 놀라기도 하며 읽어내렸다.
가장 인상적인 도시는 서울, 전주, 경주, 개성, 함흥, 지안 등이다.
처음에 688페이지라는 방대한 양에 놀랐던 것도 사실이지만 양에 비해 읽는것은 어렵지 않게 읽었다. 하지만 역시 역사는 한번에 많은 지식을 습득하기는 쉽지 않아 이 책은 재독 삼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평단 #다산북스 #다산초당 #30개도시로읽는한귝서 #함규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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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 번의 다이빙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8
이송현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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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열심히 노력하는 이야기 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합에 오르는 아이들에게 "니들 머리와 근육이 시키는 대로 해. 그거면 충분하다."는 코치의 말처럼 박무원과 권재훈 두아이는 나름의 방식으로 엄청 노력을 하고 있었다.



읽으며 몇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른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 노력하던 아이들, 아이들은 이미 지옥을 경험하고 있어 죽어서는 천국을 갈 거라는 말, 아빠의 실직, 지하단칸방을 수해로 잃어버린 편의점 구본희.. 각자의 자리에서 눈물날 만큼 노력하고 있는 이들을 책을 보며 계속 응원하고 있었다.



이 책 왜이리 줄긋고 싶은 부분이 많은지.. 책을 넘길때마다 훌륭한 명언집같은 주옥의 말들이 나온다. 참 이 책 읽을땐 같이 들어야 하는 노래도 있다. 코치가 알려준 노래. 노래에 나오는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는 힘을 주기도 힘이 나기도 하는 주문의 말이었다. 이 책에서 무원도 이 노랫말을 계속 되네이는데 이 책 보며 꼭 함께 들어보시길.



바로

스트로베리 문(아이유)

https://youtu.be/sqgxcCjD04s




p.11

반듯한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한 적도 없는데 어쩌자고 나는 전신을 꼿꼿이 세워야 하는 삶을 선택하게 되었나?



p.21

어둠을 보고 들어갔는데 어둠을 보며 나왔다.



p.33

나는 물 밖의 세상에서 꿈을 꾼다는 것이 두려웠다. 물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나 자신을 포기한다는 것과 동일시되었다.



p.40

호흡을 고르고 눈을 걈았다. 나무가 되자. 묵묵히 우뚝 제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한결같은 존재가 되자.



p.89

"야, 박무원. 어쩌다 끌려왔다고는 하지만 결국 여기 오려면 네 의지와 발길이 닿아야 가능한 거 아니니? 남몰래 네가 개인 훈련에 얼마나 목숨걸고 있는지난 다 안다. 네가 실실거리고 웃으면서 혼자 얼마나 애를 쓰는지 말이야."



p.110

"적응되서 덜 무서운 거지. 두렵지 않은 다이빙은 이 세상에 없다."



p.166

"하늘 좀 봐라 우리는 너무 바닥만 보고 뛰어. 그래서 가끔 우리 머리 위에 저렇게 근사한 별이 있다능 걸 까먹어."

별을 보았다. 아직 여물지 않아 작지만 반짝이는 별을.



p.181

물론 나도 권재훈도 괜찮지 않다. 자라는 중이니까. 앞으로도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의 수많은 결과에 넘어지고 깨질 테니까. 그래도 이렇게 같이 등을 나란히 기대고 설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p.243

진지하지만 경쾌한 발걸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믿으면서 한 발, 한 발 계단을 밟아나갔다.


정말 모든 표현이 감동적이었다.

아이들처럼 가끔 위도 아래도 쳐다보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만번의다이빙
#이송현장편소설
#다산책방
#스트로베리문
#다이빙
#박무원권재훈
#꽈배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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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필사의 힘 - 이제 당신도 긴 글 쓰는 데 자신감이 생긴다!
김보아 외 지음 / 생각의빛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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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필사의 힘」

이 책은 서평단을 통해 받은 책이고 필사에 대한 막연한 긍정효과를 생각하던 나는

이 책을 통해 필사에 대한 많은 좋은점을 발견한 기분이다.

에세이 같으면서 겉표지는 교과서 필(실제 김보아작가는 교사 ㅎㅎ)이 났지만 여섯 작가의 생각을 읽으며 또 책에서 많이 이야기 하듯 실제로 써보며 읽으니 금새 읽혀지는 책이었다.

독서를 무수히 하고, 시간을 투자해 필사하는데도 불구하고 내 독서가 마뜩잖다는 생각이 든다면,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필사해 보자. 시간이 없다면 , 하루에 한 문단이어도 좋다. 한 문단만이어도 좋으니, 글을 천천히 베껴 쓰고, 꼼꼼히 읽어내자.

P.21 김보아 작가

김보아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육아하며 힘들었던 시절 필사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었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도 얻어 필사에 대한 긍정적이고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어 내며

필사를 통한 삶이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봐야 하는 삶이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이야기해준다.

내게 아직 익숙지 않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전략이 필요하다. 작년 나의 인생 기념일로부터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핵심 전략이 바로 한 꼭지 필사다.

P.74 이진욱 작가

이진욱작가는 필사가 글쓰기를 위한 기초였다고 말한다. 또 매일 20분이상 타자로 필사를 하는

루틴을 만들고 매일 글쓰는 작업을 통해 작가가 되는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이진욱작가도 육아를

담당하며 글쓰기를 매일 하였는데 뭐든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대면 안될듯하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아이가 있어도 하루20분 필사는 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필사란 나에게 '힐링'같은 존재이다. 꿈을 꾸게 해주었고, 그 꿈을 쉽게 다가 갈수 있게 도와주었다. 필사를 통해 글을 쓸 때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필사를 하다 보면 책 내용도 파악이 잘되어서 한 권의 책을 온전히 내 것으로 가질 수 있었다.

P.89~90 김민정 작가

글쓰기를 함에 있어 꾸준함이 중요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가진 것이 필사라고 하는 김민정작가는

세아이를 키우며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필사와 글쓰기도 꾸준히 하는 진정한 능력자이다. 필사를 믿으라고 하는 작가는 필사의 좋은점을 무수히 적어주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내 것으로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다.

글쓰기는 자신의 경험과 자신이 가진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좋다. 아무리 하찮고, 의미 없는 하루였더라도 그 안에서 나의 경험고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 비록 힘들었던 경험도 있겠지만, 그것 역시 글을 쓰기 위한 하나의 사례가 된다.

P.128 천성아 작가

자기발전을 위해, 쓰는 삶을 위해, 쓰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 20분 필사를 하고 있다는 천성아 작가는 나의 삶이랑 많이 닮은 듯하다. 사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책을 읽고 블로그 등에 올리며 누가 봐주지 않더라도 나만의 만족으로 하고 있는 이런 부분. 천성아작가처럼 열심히 하고 있지 않지만 작가가 되려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로 살기 위해 애쓰는 부분이 많이 와닿는다. 그만큼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니까. 수십권의 독서보다 한 권의 필사가 낫다고 작자는 이야기하는데 이제부터라도 책 한권 필사부터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쓰기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 계속 무언가를 망설이시는 분들, 내가 쓴 글이 거지 같을까 봐 시작 못 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강조한다. "Just Do! 그냥 볼품 없더라도 한번 시작해봐라."

P.161 하가영 작가

하가영 작가의 20분 필사 독서법을 통해 책이 나에게 스며든다는 표현이 참 좋았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필사의 힘이 그런것일것이다. 한 책에서 여러명의 작가를 만난다는 것은 느낌이 참 다르다. 같은 주제로 여섯명의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야말로 한 사람의 생각이 아닌 여러명의 생각과 공통적인 부분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해주는것 같다. 글쓴이의 성격도 나온다고 할까. 하가영 작가는 아마도 아주 씩씩하신 분일것같다. 책속에 글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뭔가 하면 된다!! 라는 의지가 생기게 하는 작가님이시다.

닥치고 무조건 쓰면 될 것같은 기분이 든다.

사사롭지만 위대한 필사. 나는 필사를 그렇게 표현하고 싶다. 나는 필사로 인해 두렵된 글을 쓰게 되었다.

P.193 나애정 작가

필사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해주신 나애정작가는 나처럼 처음에 필사를 우습게 생각했다는 것이 놀랍다. 필사를 많이 하시는 분도 처음에는 저렇게 생각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필사의 힘을 강조하시는 부분이 강렬하다. 필사는 글쓰기 기초이자 글쓰는 힘을 기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니 나도 손으로 글을 쓰는 필사도 좋지만 자판으로 필사를 이제부터 함 실천해봐야겠다.

여섯명의 작가를 통해 하루 20분 필사의 힘을 알게 되었다.

- 한권의 필사가 여러권의 독서보다 낫다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필사를 해라

-하루 20분 필사면 충분하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필사하는 것이 좋다

-필사를 통해 나를 찾고 나의 마음의 안정을 얻을 것이다

등등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있겠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효과들을 적어봤다.

알고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제 삶에 적용하는 것이 나의 몫이겠지만

하루 5분 필사부터 시작해 서서히 삶에 스미듯 나도 시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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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휴먼스 랜드 (양장) 소설Y
김정 지음 / 창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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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제목 : 노 휴먼스 랜드

# 작가 : 김정

# page : 312

# 출간일 : 2023년 7월 14일



#지구재난소설 #SF블록버스터 #창비 #영어덜트소설 #김정작가 #노휴먼스랜드 #천선란이다혜강력추천 #반전드라마 #소설Y대본집9기



미래에 어느날

X의 지시로 시은으로 존재를 감춘 미아는 UNCDE 조사단 일원으로 노휴먼스랜드가 되버린 할머니와 엄마의 고향인 서울로 시찰에 나간다.

서울에 같이 온 시찰단장 파커, 한나, 크리스, 시은(미아)



도착한 뒤 얼마 뒤 아드리안이 사라지고

죽은채 발견. 곧 나머지 조사단은 복귀를 결정하고.

파커는 나머지 세사람 중 플래그리스(UNCDE의 기후재난 정책에 반대하는 세력)라고 생각하고 묶어버리지만 노휴먼스랜드라고 생각했던 곳에 살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시은 한나 크리스는 풀려나고 오히려 파커는 다시 묶이는데..

그러던 중 큰 새가 크리스를 잡아가고

세사람은 복귀할 비행기를 타지 못한채

크리스를 다시 찾아나선다.

서울에서 그 새를 찾아가던 중

새로운 난민일당을 발견하고

별이라는 아이가 나타나 세사람을

큰 새가 있다는 서울대로 이끈다.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안은

백여명 이상의 사람이 살고 있고

실제 연구에 행해지지만

연구소장이자 미아의 할머니 후배이던 앤은

플론이라는 식물로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다스리고 기후재난이라는 혼란속에

광폭해지는 사람들을 다스릴 유일한 방법이라는

플론에 집착하고 마침내 그 플론을 세계에

퍼트릴 날짜가 다가온다.

이를 막기 위한 미아, 크리스, 한나, X(빅토리아),별이의 고군분투가 마치 SF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왜 SF유명작가인 천선람과 이다혜가 강력추천했는지 알것 같았다.

나는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모든것을 느낄 수 있지만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 살면서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적이 있었던가. 나는 수많은 나 사이를 흘러 다닌다. 무심하고 자연스럽게.

p.258 플론에 노출되었을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목숨을 걸고 죽을 듯이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안 된다. 노력이 가상해거, 불쌍해서, 혹은 간절히 기도를 해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 하지만 그럼에도 다시 시도해야 한다. 어떤 일이 되게 하려면, 결국 다시 해 보는 것밖에 방법이 없으니까."

p.278 새로운 방법을 찾아

불안하면 뭐 어때요. 그 마음은 그냥 그대로 두고, 다른 걸 해 봐요. 일단 뭐든 해보고, 어떻게 되나 봐요.

p.311 다시 일어서는..

휘몰아치는듯한 전개, 마지막에 미아의 용기로 되살린 지구, 기후재난은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세지까지 잘 짜여진 각본으로 보는 영화를 관람한 느낌이 든다.



김정 작가의 따뜻한 편지로 시작한

소설Y클럽 9기 노 휴먼스 랜드는

정말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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