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야생물에게는 생명 그 자체처럼 완고하고 지칠 줄 모르는 끈질긴 인내심이 있다. 그곳 때문에 거미가 거미집 속에서 몇 시간씩 숨죽이고, 뱀이 몇 시간씩 똬리를 틀고, 표범이 지칠 줄 모르고 숨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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