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 게르망트 쪽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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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에게 바랄 수 있는 최상의 행복은, 그녀에게 온갖 중상모략을 퍼부어 그녀를 파산하게 하고 실추시킨 뒤 나로부터 그녀를 갈라놓는 모든 특권을 빼앗아 살 집도, 인사를 허락하는 이도 하나 없게된 그녀가 스스로 내 도움을 간청하러 오는 것이었다.     p109
 
-마르셸의 욕망이 귀엽게 드러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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