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라딘을 꾸준히 찾는 이유는 일단 신뢰감입니다. 중고샾에서 사기도 해봤고, 또 팔기도 해봤고, 신간이나 구간... 여러종류의 도서를 접했습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많은 책을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 많은 분들이 꾸준이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편에 서서 거래를 하는 자세를 느껴서일겁니다. 원하는 책을 당일에 받기도 하고, 또 기다리는 책이 출판되면 연락도 주고, 나의 책을 팔기도, 원하던 책을 중고로 사기도...그리고 이 곳을 찾아서 거래를 할때마다 잊지않고 남겨주는 적립금... 그것이 이제는 아주 작은 금액만 모여도 사용할수 있는 것. 마치 목을 조르듯이 얼마까지 적립금을 모아야, 즉 책을 더 사야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고, 그게 아까워서 찝찝하기도 하고... 이번에 적립금도 자유롭게 사용하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고객의 편에 서있는 알라딘 모든 직원분들의 마음 아닐까요? 어느 한 서비스보다는 저는 알라딘의 신뢰감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