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앨리스 12
토리코 치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클로버란 작품으로 알게 된 작가였다. 그리고 유명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선 천사에게 물어봐 라는 작품도 출판되었었다. 이 시기의 작가의 화풍은 우리나라 예전 유명작가인 권현수씨와 유사하다.

아마도 권현수씨가 토리코 치야의 그림체를 참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군더더기 없이 가늘고 섬세한 필체와 자세하고 아기자기하게 채우는 배경들~ 그리고 너무 유치하지도 또 너무 야하거나 지나치지도 않은 딱 그만큼의 현실성있는 내용들이다. 남자들은 별 공감대가 없겠지만 여자들에겐 참 와닿는 내용의 작품들.  도쿄 앨리스 라는 이 작품은 그녀의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도 같다. 표지 하나에서부터 그림 한 컷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소장하고 있다가 가끔 읽어보면 참 새록 새록 옛 생각에 잠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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