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쫌 아는 10대 - 정당으로 읽는 정치, 우리가 만드는 살아 있는 민주주의 ㅣ 사회 쫌 아는 십대 21
오준호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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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뉴스에서 나오는 정치 이야기를
알아들고 싶어하는 아이가 궁금해하여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총 4부로
1부 정치, 우리를 둘러싼 거대한 우주
2부 정당으로 실현하는 민주주의
3부 정치 참여의 확대와 정당의 발전
4구 정당과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민주주의
그리고 함께 보면 좋은 책과 영상소개로
구성 되어 있다.

개인의 정치 참여 이야기하는
다른 정치 책들과 다르게
정당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정당의 의미, 역사, 역할, 체계 등을 알려주어
정당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여
정당이 제 역할을 하는지 감시 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나라 정당의 이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역동적인 한국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정당의 특징과 역사(명칭의 변화 포함),
정당 정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소개 해주고 있다.

정당들의 싸움을 어느 정도 이해하면서
그 싸움의 명분이 맞는지
개인의 기준을 세우며
정치에 대한 관심과 의견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정치 관련한 이야기들이
옛날의 이야기나 사례가 아닌
최신의 이야기와 사례들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어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다.

학교 사회시간에 배울 수 없는
정치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려주어
교과서 속 정치가 아닌
생활 속 정치를 이해하고
정당들의 활동을 평가함에 도움이 되기에
초등 고학년 이후의 아이들과
정치와 정당에 대해 알고싶은 어른들이 읽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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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에게 - Q&A a day (10주년 기념 한정판 필사 노트 세트)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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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매일 꾸준히 기록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5년까지 쓸 수 있을까?

1년 쓰는 다이어리도 다 채우기 어려운데
5년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가능하다.

단순히 하루의 일상을 적는 것이 아닌
매일 다른 질문에
그 순간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기에
뭘 써야할지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 고민하던 질문,
딱히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
사소한 질문으로
쉽게 답할 수 있고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들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충분히 답변이 가능하고
할 말이 없다면 건너뛰어도 괜찮아
꼭 써야 한다는 부담이 덜해서 좋다.

가볍고 크기가 작아
외출시에도
여행시에도
언제나 소지가능해
꾸준히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주지 않는다.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이
변하지 않을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
생각의 흐름이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
그 시절의 내가 어땠는지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반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일상이 아닌
소소한 질문의 답으로
5년이라는 긴 시간의
내 생각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년 후 이 책을 볼
나의 모습이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10주년 기념 한정판 필사 노트로
생각의 깊이를 넓혀
더 근사한 5년 후 내가 될 수 있기를.

짧은 시간동안
나의 생각을 적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 시절의 나를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작고 가볍지만
크고 묵직한 기록으로
내 삶의 한 시절을 평생 남길 수 있는
이 도전을 함께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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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과자 가게 화앙당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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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옥원>이라는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카이도가
자신이 운영하는 <천옥원>으로 데려가고 싶어하는
누구보다 훌륭한 악의 과자 명인 요도미를
소개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퍼석퍼석 카스테라와 행운의 꿀떡 이야기로
요도미에 대한 기본적인 성향을 파악하게 하고
화앙당 영업 시작 후에
꼭두각시 인형과자와
요도미의 시행착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

화앙당을 접고
<천옥원>에서 새로운 가게 <신화앙당>을 열었다가
<요도미의 사탕 가게>로 이름을 바꾸게 된 사연,
천옥원 그랑프리에서
카이도상을 받기 위한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돈을 많이 벌고
행운을 바라고
상대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한번쯤 들 수 있다.

그런 마음은 생각에서 멈추고
그렇게 되기위한 행동을 스스로 해야하고,
누군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당장의 댓가 없는 것이 준다는 것은
무척 무섭고 위험하다는 것을
많은 에피소드들로 이야기 대신한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요도미의 악이든 과자 같은 것을
제안받는 순간들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 때 과감하게 거절할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남색의 단발머리
검은 바탕에 붉은 석산화가 그려진 기모노를 입은
요도미는 전천당 3권에 처음 등장하며,
전천당에 피해를 입히고
베니코를 괴롭히는
전천당의 첫 번째 악역이라 하는데
번외편 단독 이야기임에도
읽는 이의 흥미를 끌고
<전천당> 세계관을 넓혀준다.

<전천당> 을 읽어본 적 없어도
<화앙당>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전청당에 나온 요도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펼쳐보시길.

그리고 카이도의 에필로그에서
또 다른 번외편이 나올 수 있을 듯한 말에
전천당의 또 다른 번외편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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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이불
서석영 지음, 한지아 그림 / 바우솔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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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지어주신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배부른
찐빵 이불.

구르고 뒹굴고 엉덩방아를 찧어도 다칠 일 없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며
꿈 속 다양한 모험을 함께하는 찐빵 이불을
맨날 가지고 다니고 싶은 아이.

올록 볼록 폭신 폭신 해보이는 찐빵 이불에서
구수한 찐빵의 냄새가 날 듯 해
예전 광고문구처럼
먹지말고 양보해야 할 듯한 찐빵 이불이다.

찐빵 이불을 보며
반듯한 바느질로 사각형의 올록 볼록한
겨울 솜이불이 떠올랐다.

겨울 솜이불 속에서
따스하게 편안하게 잠을 청하는 지금,
겨울의 시작에서 찐빵 이불을 만나
포근하고 따스한 겨울을 보내길.

그리고
각자만의 찐빵 이불에서
잔잔하면서 행복한 꿈으로
기분 좋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길.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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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괴물 ㅣ 마음가득 그림책 5
마틴 머리 지음, 안나 리드 그림, 장미란 옮김 / 소르베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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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는 개미들도 그냥 지나칠 정도로
눈에 잘 띄지 않고
그 누구의 눈길도 받지 못해
자존심이 상한 욕심 괴물이
사람들 귓가에 대고 속삭이자
너나 할 것 없이
개울물을 자기 집 앞으로 끌어오고,
들판의 꽃들을 모두 꺾어버리고,
하늘의 별들도 따게 된다.

그렇게 동,식물이 사라지고
빛깔을 잃고 어두워진 마을에서
사람들이 떠날 준비를 한다.

그 모습을 보고 요란하게 웃는 욕심 괴물 소리를
꼬마 빌리가 듣고 욕심 괴물을 발견한 후에야
다른 사람들도 욕심 괴물을 보게 된다.

화가 난 뱅크스씨가 괴물을 밟으려할 때
빌리가 욕심 괴물에게 손을 내밀며 한 마디 하는데...

빌리가 욕심 괴물에게 한 말이 무엇인지,
결국 사람들은 마을을 떠났을지,
욕심 괴물의 그 후 이야기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처음부터 큰 욕심은 별로 없고
하나만, 한번만으로 작게 시작된다.
그래서인지 욕심으로 느끼지 못하고
욕심이 쌓여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이기심과 과시욕으로 빛을 잃은
책 속 마을의 모습이
지금의 우리 모습과 닮았다.

욕심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작은 욕심으로 좋아진 긍정적인 것들도 분명 있고
도를 넘는 욕심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니.

욕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보살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욕심 괴물처럼
자신의 존재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어느 정도의 부족을 받아들이고
대신 자신이 더 가지고 있는 부분을 찾아봐야 할 것이고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따스하게 감싸주고 그 마음을 토닥여주어
자신의 빛을 잃지 않게 해주어야 할 것이다.

나만 생각하기보다
우리가 함께라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개인의 욕심으로 마을이 사라지는 것처럼
개인의 욕심으로 우리의 삶이 파괴되지 않기를 바란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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