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학책 : 세상의 원리 편 - 몸속부터 우주까지 탐험하는 엉뚱한 과학 여행 ㅣ 이상한 과학책
김진우(은잡지) 지음, 최재천 감수 / 빅피시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상한 과학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아이가
<이상한 과학책- 세상의 원리 편>도
꼭 읽어보고 싶어 했다.

책은 6개 파트에서 65개의
몸속부터 우주까지,
우리 주변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의 원리,
세상의 원리를 이야기 해준다.

입으로 "후"를 하면 춥고 "하"를 하면 따뜻한지,
눈을 찡그리면 더 잘 보이는지,
죽기 직전에 인생 전체가 스쳐 지나가는지,
독감 검사는 왜 코 끝까지 찔러야 하는 지 등
실제로 궁금해했던 내용들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부 내용들은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는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책 속 내용 일부를 몸소 경험하고 있다.

작가님은
공부를 잘하기보다
새로운 무언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셨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좋고 훌륭하지만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호기심을
궁금하다고 끝나지 않고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로 알아가는 행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이 무언가 물어볼 때
바쁘다고 귀찮다고 넘기기보다
같이 찾아보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생활 곳곳에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의 원리가 궁금하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이상한 과학책>으로
이상하게 과학이 재미있어지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상 모든 것을 탐구하는 방법 -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100가지 탐구 기술
베키 베인스 지음, 로리 에이번 그림, 송근아 옮김, 이정모 감수 / 봄나무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상 모든 것을 탐구하는 방법
제목 자체가 눈길을 끌었고
아이도 관심을 보여 펼쳐보았다.

탐구에 앞서
탐구를 위한 기본 안전 수칙을 소개하여
안전한 상황에서 탐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간단한 생활 꿀팁부터
구름 관측하고 날씨를 예측하는 것까지
다양한 주제의 100가지 탐구법을 알려준다.

주제들이 재미있고
실제로 도움이 될 것들도 있어
책을 보길 잘 했구나 싶었다.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법을 설명하는 앞페이지에
방 청소를 해야 하나요?의 알고리즘이
과연 청소를 하게 설계 된 것이 맞는지
그저 웃음이 나왔다.

그 덕분에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을
아이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덜 화내는 방법을
아이들은 부모님의 화를 덜 하게 하는 방법을
함께 설계 해보는 시간을 보내도 좋겠다.

탐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내되어있으나
환경조건들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으니
다르다고 포기하지 않고
달라진 이유를 찾는 힘과 자세가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탐구한 것이
내것이 될테고
성장했을 테니.

탐구한다는 것이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만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삶의 많은 부분에서 이미 탐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시간과 경험을 통해
탐구한 것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지식이 되는 것 같으니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탐구노트를 만들어봐도 좋겠다.

탐구에 대한 백과사전처럼
필요할 때나 심심할 태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니
구비해두고 읽어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2 - 또개굴 연못에서 온 편지 ㅣ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2
보린 지음, 밤코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홱홱 변하는 날씨의 도깨비 숲에서
새로운 버섯을 심으려던 초도리에게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불어
초도리가 들고 있던 버섯 단지가 날라가고
그 날밤 많은 눈이 내린다.

연못이 얼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개구리의 편지를 받고
또개굴 연못으로 간 초도리는
바람에 날아간 하얀 눈물 버섯이
연못 근처에서 자란 것을 신기해하며
문제를 해결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밤 초도리는
개구리들을 잡아먹는 버섯이 나타났다고
도와달라는 알쏭달쏭한 편지를 받게 되는데...

도깨비 숲을 돌보는 초도리의 두 번째 이야기.
2024년에 1권이 나오고
드디어 2권이 나왔다.

1번이 관계에 대한 문제 해결이었다면
2권은 개체의 특성을 알아야 하는 문제로,
혼자보다는
다른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 부분에서 아이가 아쉬워했다.
문제를 다 해결하지 않고 돌아갔다
다시 문제가 생겼다고.

아이 생각처럼
자기의 분신이 생긴다면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고
자신은 놀거나 쉴 듯 하다.
어른도 그러할테니.

그러다보면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인지 등의
생각을 알 수 있겠다.

모든 것들은
잘 자라고
제 역할을 수행하게 도와주는 자리가 있다.

제 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에서 있으면
도움이 되기는 커녕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본연의 자리를 찾도록 노력해야한다.

귀여운 그림들과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초도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 같다.

말썽 많은 숲에서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발생해서
초도리가 해결할지 궁금해진다.


#초도리와말썽많은숲
#또개굴연못에서온편지
#문학동네
#초도리
♡도서제공받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호랭이는 억울해! 1 -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 ㅣ 작은책마을 65
노수미 지음, 한연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호랭이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산신령이 준 스마트폰으로
인간들이 호랑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검색한
호랭이는 스마트폰 검색 내용에 어이가 없다.

자기 관련한 이야기가 다 거짓말이라고
가짜 뉴스가 생긴 이유를 몇 날 며칠 고민하다
진실을 바로 잡기로 한다.
그래서 호랭이는
오래전 동굴에 같이 들어갔던 곰을 찾는
글을 게시하는데...

단군신화 속,
해님달님 속,
도깨비 팬티 노래 속
호랭이가 억울한 내용과
진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직접 확인해보시길.

산신령에게 스마트폰을 받지 않았다면
자신에 대한 오해의 말들을 모른 채 살아갔을 호랭이.

계속 모른 채로 살았다면?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처럼
고민, 걱정없이 살았을텐데...

자신에 대한 소문을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만은 할 수 없기에.

자신에 대한 거짓 소문이나 오해가 퍼졌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호랭이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책을 읽은 아이도
자신이 호랭이였어도
호랭이처럼 억울하다고
진실을 이야기 했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호랑이의 모습,
현실의 호랑이와
이야기 속 호랑이 모습을 비교해보고,
호랭이가 동굴에 남긴 그림이 무엇인지
상상해보기도 했다.

귀여운 그림과
생각지 못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잘못된 소문과 오해는
발 없이도 멀리가고
살이 붙으면서 더 커지고
그것이 진실이 되어버린다.

잘못된 소문과 오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그로인한 사건들도 많아진다.

호랭이의 억울함을 들어주며
우리가 누군가를 억울하게 만들고 있는지 돌아보고
억울하다고 하는 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한다.

호랭이의 억울함과
억울함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궁금해
다음 권을 기다려진다고 아이처럼
호랭이의 억울함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호랭이에 대한 오해만이 아니라
미련한 사람을 곰같다고 이야기하는
곰에 대한 오해(?)도 풀 수 있을지도.


#호랭이는억울해
#노수미
#초등동화
#웅진주니어
#미디어리터러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5학년 1반 꿈 도둑 ㅣ 5학년 도둑 시리즈
김연희 지음, 이경석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 발표회’를 준비하며
자기 꿈을 찾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꿈이 없어 고민인 예건이의 시작으로
다른 아이와의 비교로 주춤하는 아윤이,
꿈을 강요받는 나래,
칭찬을 위한 꿈을 꾸는 주원이,
꿈이 자주 바뀌는 윤석이,
직업의 성별에 대한 고정된 시선이 두려운 민준이,
기초 과정을 버티기 힘든 가람이,
남들과 다른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하늘이까지
자기 꿈에 고민이 있다.

8명의 아이에게서
꿈 도둑이 훔쳐 가는 것들을 보면
아이들이 경험하는 이야기들이면서
어른들도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는 것들이다.

아직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고
해보고 싶은 일이 자주 바뀔 수도 있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선입견으로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고.

꿈이 없을 수는 없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이니.

그래서 진로 관련한 교육들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이유일 것이다.

언제부터 꿈이 직업이 되었고,
꿈을 물어보면
직업을 이야기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기 꿈 발표를 한다.
그 발표를 하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아이들의 꿈을 빼앗는
꿈 도둑의 수법들에
걸려있는 아이들이 있을 테니까.

자신의 소중한 꿈을
꿈 도둑에게 빼앗기지 않기를 바란다면,
내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도서제공받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