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2 - 또개굴 연못에서 온 편지 ㅣ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2
보린 지음, 밤코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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홱홱 변하는 날씨의 도깨비 숲에서
새로운 버섯을 심으려던 초도리에게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불어
초도리가 들고 있던 버섯 단지가 날라가고
그 날밤 많은 눈이 내린다.

연못이 얼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개구리의 편지를 받고
또개굴 연못으로 간 초도리는
바람에 날아간 하얀 눈물 버섯이
연못 근처에서 자란 것을 신기해하며
문제를 해결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밤 초도리는
개구리들을 잡아먹는 버섯이 나타났다고
도와달라는 알쏭달쏭한 편지를 받게 되는데...

도깨비 숲을 돌보는 초도리의 두 번째 이야기.
2024년에 1권이 나오고
드디어 2권이 나왔다.

1번이 관계에 대한 문제 해결이었다면
2권은 개체의 특성을 알아야 하는 문제로,
혼자보다는
다른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 부분에서 아이가 아쉬워했다.
문제를 다 해결하지 않고 돌아갔다
다시 문제가 생겼다고.

아이 생각처럼
자기의 분신이 생긴다면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고
자신은 놀거나 쉴 듯 하다.
어른도 그러할테니.

그러다보면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하기 싫은 것이 무엇인지 등의
생각을 알 수 있겠다.

모든 것들은
잘 자라고
제 역할을 수행하게 도와주는 자리가 있다.

제 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에서 있으면
도움이 되기는 커녕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본연의 자리를 찾도록 노력해야한다.

귀여운 그림들과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초도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 같다.

말썽 많은 숲에서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발생해서
초도리가 해결할지 궁금해진다.


#초도리와말썽많은숲
#또개굴연못에서온편지
#문학동네
#초도리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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