홱홱 변하는 날씨의 도깨비 숲에서새로운 버섯을 심으려던 초도리에게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불어초도리가 들고 있던 버섯 단지가 날라가고그 날밤 많은 눈이 내린다.연못이 얼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개구리의 편지를 받고 또개굴 연못으로 간 초도리는바람에 날아간 하얀 눈물 버섯이 연못 근처에서 자란 것을 신기해하며문제를 해결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그날 밤 초도리는개구리들을 잡아먹는 버섯이 나타났다고도와달라는 알쏭달쏭한 편지를 받게 되는데...도깨비 숲을 돌보는 초도리의 두 번째 이야기.2024년에 1권이 나오고드디어 2권이 나왔다.1번이 관계에 대한 문제 해결이었다면2권은 개체의 특성을 알아야 하는 문제로,혼자보다는다른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비슷한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그 부분에서 아이가 아쉬워했다.문제를 다 해결하지 않고 돌아갔다다시 문제가 생겼다고.아이 생각처럼자기의 분신이 생긴다면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키고자신은 놀거나 쉴 듯 하다.어른도 그러할테니.그러다보면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하기 싫은 것이 무엇인지 등의생각을 알 수 있겠다.모든 것들은잘 자라고 제 역할을 수행하게 도와주는 자리가 있다.제 자리가 아닌다른 자리에서 있으면도움이 되기는 커녕 문제가 될 수 있으니,본연의 자리를 찾도록 노력해야한다.귀여운 그림들과어렵지 않은 내용으로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초도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 같다.말썽 많은 숲에서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발생해서초도리가 해결할지 궁금해진다.#초도리와말썽많은숲#또개굴연못에서온편지#문학동네#초도리♡도서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