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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
영끌남 지음 / 코주부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월급쟁이 건물주로 은퇴하라!
월급쟁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꿈이 건물주가 아닐까 싶다.
물론 어디에 있는 건물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동성이 높은 요지에 있는 곳이라면 가게가 들어와도 계속 유지가 될 것이며 임대 걱정 없이 세가 따박따박 들어오니 그야말로 앉아서 월 얼마씩은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건물주도 건물주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마는... 그래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워너비일테니!
이 책을 읽게 된 것도 이게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반신반의 하며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영끌남은 고졸출신으로, 시화공단에서 월 150만원을 받으며 생활한 월급쟁이였지만 건물주의 꿈을 이룬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 10년동안의 현금흐름을 연구한 끝에 마침내 건물주가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해서 사람들에게 컨설팅도 해주게 되고 6개월만에 47명의 건물주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현금흐름을 잘 파악한 사람이라 그런지, 보통 사람은 이렇게 대출을 많이 받으면서 위험을 떠안으며 건물 매입을 못할 텐데 이렇게 실행한 모습에서 놀라웠다.
11억에 매수한 건물을 시세차익 14억 가까이 벌고 다시 매각이라니!
진정한 부동산 투자의 귀재가 아닌가 싶었다.
이 분의 스토리를 보니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컨설팅을 해주었는지도 궁금해졌다.

컨설팅을 해주면서 실제 평범한 직장인이 건물주가 된 사례를 책에 담아놓으니 더욱 솔깃했다.
특별한 자본이 없이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월 800만원의 수입을 낼 수 있다고?
놀라운 마음에 사례부터 읽었다.
아 이것은 진짜 가능한 부분도 있구나, 이런 건 어떤 누구라도 다 할 수 있는 거구나 깨달았다.
그저 건물주라는 건 로또 되어야만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한 내자신이 미련했구나 깨달았다.
나도 가만히 있지만 말고 투자하려면 적극적으로 무언가 해야하는구나 싶은 깨달음을 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