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엄마 ㅣ 마음이 자라나는 그린애플 그림책
노부미 지음, 이케가와 아키라 감수, 최미혜 옮김 / 그린애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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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노부미의 신간 《안녕, 나의 엄마》를 읽었습니다.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내가 엄마를 골랐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노부미 작가답게, 이번 작품 역시 엄마와 아이의 특별한 인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기대기대^^ 하셔도 되용^^


표지를 처음 보는 순간부터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엄마의 배 속에서 웃고 있는 작은 아기들, 구름 위를 뛰어다니고 무지개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들이 마치 꿈속 세상 같았습니다. 


책 속의 아기들은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 책은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상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넘 사랑스러워요!!앙~~


 태어나기 전,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지, 엄마를 만나기 위해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을지 생각해 보게 하구요. 전 아기가 엄마선택할때..좀 울컥하기도 했어요♡


책을 읽고 문득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넌 태내 기억이 있니?"


아이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웃으며 "잘 모르겠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짧은 대답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아이가 아주 작았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품에 안고 밤새 토닥이던 시간들, 처음 웃던 순간, 처음 걸음마를 떼던 날까지 수많은 추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노부미 작가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엄마 뱃속의 시간을 따뜻한 상상력으로 그려 보여줘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모험담처럼 느껴지고, 


부모에게는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육아를 하다 보면 힘들고 지치는 날도 많죠...ㅜㅠ


 하지만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줍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애가 커서 등짝 스매싱 하고 싶으시다면 이책 강추드려요.ㅜ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엄마 뱃속은 어떤 곳이었을까?", "나는 왜 엄마를 선택했을까?" 같은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혹 어리다면 기억할지도 몰라요^^; 전 애가 모르겠다고 해서 좀 ...^^;; ㅋㅋ 그래도 제인생 최대 귀요미였던거 다시인정하게되요



 정답은 없지만, 그런 대화 자체가 아이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책 속 아기들의 표정과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한 장 한 장 오래 들여다보게 됩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눈에 들어오고, 자꾸만 다시 펼쳐 보고 싶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책장 한쪽에 꽂아 두었다가 문득 꺼내 읽게 될 것 같습니다.



 귀여운 아기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서 말입니다.^^


《안녕, 나의 엄마》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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