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는 왜 하트일까? ㅣ 모든요일그림책 23
이지미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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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는 하트를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기도 하고, 메시지를 보낼 때도 ❤️를 붙이곤 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트는 왜 지금의 하트 모양이 되었을까?'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트는 왜 하트일까》는 아이들의 질문을 즐거운 이야기로 풀어낸 그림책이었습니다. ^^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다른 모양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이 함께 자라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림도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었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작은 그림 하나까지도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구요^^♡


 아이들이 여러 번 읽어도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런 얘기 해봤어요!!


엄마: "하트가 꼭 지금 모양이어야 했을까?"


아이: "아니! 별 모양일 수도 있었을 것 같아."


엄마: "그럼 네가 사랑을 표현하는 모양을 만든다면 어떤 모양으로 만들고 싶어?"


아이: "무지개 하트! 보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 ( 애가 무지개를 좋아해요^^)


이처럼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은 단순히 하트의 모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은은하게 전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아이와 함께 하트를 그려 보거나, 가족에게 하트 편지를 써 보는 독후활동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하트 하나에도 사랑과 관심, 고마움이 담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구요 ^^ 



마지막에 질문은 ㅎㅎ 상상을 하게해요. 성인인 전 참 단순했구나;; 를 자각하게 하는 작가님의 질문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하트는 왜 하트일까》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 주고, 상상력을 넓혀 주며, 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읽으며 웃고 이야기 나누기에 참 좋은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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