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ㅣ 토끼 씨 이야기 1
송미경 지음, 마리아 라모스 그림 / 봄볕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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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표지를 보자마자 커다란 가방과 귀여운 토끼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이 책은 단순히 가방 이야기가 아니라, ‘완벽함’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따뜻하게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토끼 씨는 자신만의 완벽한 가방을 준비하고 싶어 , 필요한 것들을 하나둘 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완벽히 준비하기 위해 이것저것 계속 담다 보니 어느 순간 너무 무거워지는데..


읽으면서 어른인 저 역시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너무 꽉차게 살고있는듯한 (!불안을 겸비한)지금의 생활 싸이클 그리고 ai땜 뭔가 계속 배워야 할거같은 번아웃오게 이상하게 바쁜삶..에 대해서요


ㅜㅠ.. 종종 더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고,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부족하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책은 꼭 모든 것을 채워야 완벽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해주는 것 같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재미있는 질문도 많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애도 J 저도 J 라..엄청난 준비성향이 ㅋㅋ




“토끼 씨 가방 안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너 가방에는 꼭 넣고 싶은 게 뭐야?”

“없어도 괜찮은 건 뭘까?” 하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요즘엔 비어있는 충만함을 최근에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이책의 결말에서 우연한 기회에 토끼씨가 변화하는 이야기라 ... 더 좋았습니다



또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책을 읽는 내내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구요. 



아이는 가방 속 물건들을 찾는 재미를 느끼고, 어른은 완벽함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한 가방이란 모든 것을 가득 담은 가방이 아니라,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담은 가방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


평소 가방 안이 뒤죽박죽되어있는 어른^^ (넘바빠서;;)또는 뭔가 빈틈없이 챙기고자 하는아이가 있으시다면 함께 읽어보세요. 


한순간에 문제가 풀려버릴수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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