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 페루와 찰랑찰랑 손님 ㅣ 웅진 우리그림책 263
나카야 미와 지음, 이태용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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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눈길이 가는 그림책이 있었습니다. 


풍성하고 긴 털을 가진 사랑스러운 기니피그가 그려진<기니피그 페루와 찰랑찰랑 손님> 요. ^^


처음에는 귀여운 동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아이들에게 정말 전해주고 싶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책이었습니다. ^^


이 책은 단순한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이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생각보다 자주 비교를 하게 됩니다. "나는 왜 저 친구처럼 못하지?",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 하고 말하는 순간들도 있더라고요. 어른들도 사실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 보면 정작 자신의 좋은 모습을 놓칠 때가 있으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누군가처럼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특별히 더 잘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더 뛰어나지 않아도, 지금의 나도 충분히 괜찮은 존재라는 마음이 조용히 전해졌습니다. ^^


와... 읽으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었거든요. 


"너는 너라서 충분히 소중해."

이말 당근으로 리본만들어 보려던 페루에게 해주고 싶었어요 ㅜㅠ 페루가 도망가려해서...책보시면 알수있어요^^;


그림도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페이지마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이 가득해서 그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는 것도 좋아했지만, 저는 그림 속 작은 표정과 장면들을 보는 재미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 읽던 아이도 "페루도 그냥 페루라서 좋은 데... 난 그냥 안꾸민 그자체 기니피그 그모습이 넘 귀여운데? 왜그래 ??"라고 이야기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괜히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책 속 메시지를 생각보다 훨씬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 ㅋㅋ근데 자녀는 왜.. 자신의 특별함을 모르는걸까요?ㅠㅠ 그림책으로 정서 토닥이기가 정말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요즘은 어른도 아이도 비교 속에서 살아가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기니피그 페루와 찰랑찰랑 손님》은 자존감에 대해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마음의 위로를 전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읽고 나면 "나는 지금 이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 ^^"라는 생각이 들구요. ㅋㅋ 아하!!이마음이었구나!!~~하실거예용^^♡


동물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아닌분 모두가 좋아할 ♡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귀여운 기니피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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