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만든 배 우리 설화 그림책 20
김정배 지음, 김태현 그림 / 봄봄출판사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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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와 읽다 마음이 멈춘 순간… 조용히 깊게 남는 그림책 <돌로 만든 배> 후기”


워킹맘으로 살아가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그림책 한 권을 천천히 읽는 시간은 참 소중한데요..


 이번에 만난 <돌로 만든 배>는 그런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 책이었습니다. ^^


특히 미술대 졸업한 저는 책 소개 페이지에 있던 한국화 그림이 맘에 들어 특히!! 보고 싶었어요♡


처음 <돌로 만든 배>를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그림이었습니다. 어두운 색감과 넓게 펼쳐진 돌의 풍경, 그리고 그 위를 조용히 나아가는 작은 배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 기대감이 컸었는데.. 어떠신가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왜 돌로 만든 배일까? 이게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지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단순한 읽기시간을 넘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더랬죠..ㅋㅋ. ^^


<돌로 만든 배>는 화려한 이야기보다는 조용하게 스며드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어요.


 글밥은 많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 여백이 아이의 상상력을 더 크게 만들어주었구요.


 


특히 이 책의 좋은 점은 차근하게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가 아니라,


 한 장 한 장 넘기며 느낌을 음미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어요. 먹그림이라 그런 걸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아이와 같은 장면을 바라보고,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경험이 참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


아이들과 책을 읽다 보면 정답을 찾기보다 함께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돌로 만든 배>는 바로 그런 책이었습니다. ^^

이유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에 묘미가 있어서요.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저는 조용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고 있었습니다.


  <돌로 만든 배>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았습니다. ^^



이책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수수께끼 풀어가는이야기 구조 !! 책을 많이 읽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애가 커가다보니 그림책보다 시험대비 줄글책으로 넘어가 버려서요.


 그런데 '우리나라 제주' 설화다보니 이 장소를 먼저 책으로 접하게되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돌로 만든 배>는 마음에 오래 남는, 다시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성산일출봉과 연관된 설화 궁금하시면 이책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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