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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한 색 ㅣ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72
모서현 지음 / 현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는 평소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감상^^ 나누는 시간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읽게 된 <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한 색>!!!
제목부터 저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왜냐구요??
색을 ‘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하다’라고 표현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했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직접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미술전공자라 이런 색채 표현으로 지어진!! 책제목은 ...그냥못넘어가죠 ^^; 호기심 폭발할 정도로 궁금해 지더라구요.
책을 펼치니 <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한 색> 은 두 쥐 화가의 시선을 통해 색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었어요. 쥐화가님들 귀여워요.

같은 색을 보고도 서로 전혀 다르게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궁금하신분들은 책을 직접 봐보세요.
한 쥐에게는 달콤하게 느껴지던 색이, 다른 쥐에게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여러분도 그런 색이있으신지요?
전 검붉은색을 각기다르게 느끼는걸 예전에 미대생때ㅜ작업실에서 소소하게 동료들끼리 나눈적이 있긴 했습니다만...
이처럼 색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니라 각자의 경험과 감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어요. 애들이랑 얘기해볼 주요 이야기꺼리도 되구요^^
특히 <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한 색> 을 읽으며 아이들과의 일상이 떠올랐어요. 같은 상황에서도 아이와 엄마가 느끼는 부분이 다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런 차이를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으로 이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두 쥐가 서로의 감정을 알아가고 공감해가는 과정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두 쥐 화가가 끝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어요. 완전히 같아질 수는 없지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참 의미 있게 다가왔기 때문이예요
그러면서 이들의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한 색> 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감정과 공감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 색은 어떤 느낌이야?”라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색에 대한 느낌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나눠 보려해요
서로 다른 느낌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어요. 같은 현상에 대해서 사람들이 참 다양한 반응을 보여 주잖아요.
앞으로도 <달콤하고 무섭고 따뜻한 색> 과 같은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색의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

(색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마중물 도서로도 좋을것 같단 결론! 을 내리게되었어요.
읽고 나면 오래도록 여운이 남고 앞으로 두 생쥐는 어떤 그림을 그릴지.. 2탄이 궁금해지는!! 참 따뜻하고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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