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 - 나의 엉뚱 발랄 반려동물 키우기 대작전 ㅣ 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 1
루카 토르톨리니 지음, 펠리시티 살라 그림, 박재연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문득, “나도 어릴 때 이랬었지” 하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이번 5월 신간인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그런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사랑스럽고 유쾌한 책이었습니다.

​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이 느껴졌고, 평소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초등 6학년 아들과 중학교 1학년 딸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라 생각되어 함께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

이 책은 단순히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아이의 상상력과 계획력, 그리고 책임감에 대한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


‘엄마 몰래’라는 설정은 유쾌하면서도 실제로 아이들이 생각할 법한 이야기이기에, 우리 아이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피식 웃음이 터져 나올 만큼 재미있는 장면도 많아서 가족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웃음과 함께 따뜻한 여운을 남겨주는 책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아이가 몰래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옮기는 과정은 귀엽기도 하고, 때론 놀라울 만큼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마음을 존중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

그림 또한 책의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펠리시타 살라 작가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특히 주인공 아이와 곰이 함께 다니는 장면은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느낌을 잘 살려주었고,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

책을 다 읽은 후, 우리 가족은 함께 둘러앉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강아지를 몰래 키우면 어떻게 될까?”, “몰래 하는 일과 정직한 행동의 차이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두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단순히 웃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따뜻한 다리 역할을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인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지, 그 마음을 무조건 억누르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대화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아이의 순수함과 부모의 사랑, 그리고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담은 참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

​

유쾌한 웃음과 깊은 생각을 동시에 안겨주는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특히 아이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님들께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은 꼭 한 번 함께 펼쳐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