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바운더리

바운더리 - 최신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이 알려주는 마음의 중심을 잡아줄 보호막
김현 지음 / 심심 / 2024년 11월

서평) 바운더리

출판사로부터 책만제공 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바운더리> 이책은 새해 맞이 새롭게 저를 돌보고자 이책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경계가 뭔지..

이부분은 항상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 생각해 왔던 부분입니다. 이 바운더리가 건강히 서있지 않을때 삶에서 여러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그냥 철회가 아닌 관계도 지키면서 건강하게  항상 생각하고 있던 요소였어요.

<바운더리>책이 왔을때 먼저 전체를 둘러보았는데요. 책 앞표지가 파스텔 톤이라 참 부드럽게 다가 왔어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게 조언받고 변화할수 있을것 같은 강력한 기운이 느껴졌어요^^

서문에 저자 자신도 직접적으로 심리학치료법으로 인해  치료효과도 보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부분 읽는데 '저자분도 그러셨구나.. 싶었어요.' 저도 심리치료학을 공부하는 대학원 시간동안  저를 탐구하고 제가먼저 치유되는 시간이었거든요.

<바운더리>저자가 인생 살아오시며 바운더리를 지키고자 분투하며 잘 조절해 오셨다는 체험담을 읽어보았는데요. 그중 아이( 자녀)앞에서 눈물 나셨다는 부분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공감도 되었구요.

그런데 그런 바운더리가 무너지고 다시 세우고 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좋은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2회독 이상 보고있는 독자로선.. 어쩌면<바운더리> 저자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 하기 위해

하늘이 작가님께  연구 달란트를 준것같단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책을 넘기면서..

최근 부모교육 줌에서 자신의  가치를 먼저 설정하고 일처리를 해나가면 도움 된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아 이때 전 이게 복잡한 제 인생에서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겠구나!하고 느꼈었어요~)

결론적으로 제 중심 가치는 설정했는데... 사람들과 관계에서 바운더리로 인한 간극 을 세련되게 어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었던게

이책<바운더리>읽고 많이 해소 되었어요.

저같은 경우 철회를 많이 해버리거든요. 몇번 조절하고 시도하다가 조용히 문닫는 스타일요.

그런데 <바운더리>이책에서 내 바운더리를 지켜내기 위해서 어떻게 상대방과 조절해 나갈건지.. 끈질긴 코칭을 받을 수있었어요. 자신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바운더리가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인간관계가 참 피곤한 요소이긴 한데^^; 이를 어떻게 센스있게 대처해 나가며 자신의 바운더리를 지켜내야 할지어려운 사람들에게 특히 더 도움될 책이라 봅니다.  무너지면 다시세우고 시행착오도 겪어가면서요. 스텝을 여러분도 하나씩 밟으며 따라해보세요.

특히 인간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이나 협업이 많이 필요한 팀 작업을 하는 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참 좋은책이라 생각됩니다.

주변사람들을 만족시키거나 더 나은미래를 가꾸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계시죠?^^♡

그러던중 소진되지 않고

정작 '지금여기의 나'를 잘 돌보고 있는지는!!! 꼭 되짚어 봐야할 중요한 이슈라 생각합니다.

2025 나다운 모습으로 살고 싶은 분들 이책을 펴시고 마음의 정원을 잘 가꾸는 행복한 삶 사시길 저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