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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ㅣ 노래가 좋아 그림책♬
박학기 노래, 김유진 그림 / 스푼북 / 2024년 11월
평점 :
서평)아름다운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도서를 읽고온 후기를
나눠보려합니다.^^
전 김유진 작가님 그림체를 좋아합니다.
아름답고 편안한 수채풍이예요^^
하하핫
책<아름다운세상>의 앞부분에 보면 노래한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 박학기님)까지 띠지에 표현 되어있습니다.
<아름다운세상>마지막장에qr로 되어 있는♡그림과 노래의 조합인데요 보는내내 희망적이었어요.
협업하게 되신이유! 알아보니 '앞으로의 세대와 함께 희망을 꿈꾸면 좋을것 같아서'라고 하던데요.
그림책을 제작하게된 이유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리 사회에 개인주의가 팽배해서.. 이런 희망을 얘기하는것이 참 고무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책 <아름다운세상>
보다보면 중간에 이페이지 정말 맘에 들었어요.
기분이 확좋아져요. 안개꽃밭 상상이 되시나요? 전 이페이지 보는데 와~~~ 말곤 달리 생각나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림책<아름다운세상> 포함 이렇게 마음에 드는 아름다운 작가의그림책을 구입하는것은!!! 정말 '작가의 그림'을 소장하는 것치고 정말 저렴 하죠.
직접 이런 평온한장소에 갈 수 없을때 이 페이지 찾아보게 될거예요.
그리고 다정한선물 같이 제게 다가왔어요^^♡
<아름다운세상>그림작가님이 한장 한장 노래 가사로 상상해 그리셨을텐데 ^^;
어쩜 이렇게 아름답게 그리셨을까요..^^
와...감탄을 계속하며 한장 한장 넘기게 되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 줘요.”
이 노래를 요약하는 대표적인 노랫말이라고 합니다.
꽃밭에 둘러 싸인 아이들 너무 예쁘고
자유로워보여요^^
안개꽃 한 송이만으로는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요. 이렇게 다 모여 함께 아름다운 거 보셨나요? 이 장면 정말 좋네요^^ 봄기운과 함께 책 페이지 만으로도 토닥임 받는거 같아요.
전 이책<아름다운세상>보고 든 생각이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더 좋겠다란 생각이었는데요^^
이유는 ai로 인해 단독 &개인& 개별화 되가는 세상에서 이 책이 주는 '희망' 의 메세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입니다.
임산부때 전 뱃속 아기에게 책을 많이 읽어 줬었는데요. 태중아기는 자신이 태어날 세상을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지금 임산부이신 분들에게 하나의 팁을드리자면...선배엄마로서^^♡
"축복이(태명)가 태어날 세상에 대한 그림책을 엄마or 아빠가 읽어줄게"하며 이책을 편안하게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어린이집 사회생활 초기 걸음마 중인 영유아 어린이라면.. 앞으로 만날 세상은♡ 사람이 생각하기에 따라~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고...아이 손 꼬옥잡고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