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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 불안과 분노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
김세중 엮음 / 스타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전 필사를 거의 매일 하는데요. 필사하는 책을 새로 살려고 생각하던중에 만나게된 귀한 인연<하루한장 부처의말 필사하기>
이 된 책입니다.
이책을 봤을때 특장점은 필사글귀가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정한 길이였어요^^
제가 이전에 다양한 필사책을 만나봤는데요.
필사책이 좋으면 갖고 다니며 쓰게 되더라구요^^ 이책<하루한장 부처의말 필사하기>
이 제겐 그런 존재가 되었어요. 이유는 양장본이 아니라~ 너무 무겁지 않았고 저에겐 적정한 무게였습니다. 크기도 여성 손크기 정도라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요.
책표지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요^^ 빛에도 미세하게 반짝임을 느낄수 있었구요.
연꽃 세밀화가 주는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집니다. '아름답다는 감탄사로 시작하는 필사의 기쁨~^^ '책표지만 봐도 마음을 차분하게 해줘요.
불안과 분노에서 위로가 필요할때라고 써있는데요. 필사하다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읽고만 넘길때와 달리 문구를 잘게 나눠 꼭꼭씹어먹는 느낌이라서~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글쓰기 실력도 향상되실수 있을거예요^^♡
tmi저는 필사 동아리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루한장 부처의말 필사하기>
목차를 보면 참으로 심플하게 표현했어요~예뻐요.
꼭지마다 구성(틀)은 같기에^^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에서 멈춰서 읽어보고 필사하면서 넘어가면 될것같아요^^
펜을 준비해서 써보기로 했어요. 종이두께가 있어서 수성펜도 커버하는 ~ 와~ 제가 테스트해본거 보여드릴게요~^^
사각사각
여러번 반복해서 필사해도 될것같아요.
( 길이가 짧은 문장은 길이대로 하구요^^) 그리고 간직하고픈 문구는 나중에 추가로 필사 노트에도 적어보면 좋을것같아 포스트잇으로 체크하며 해보려합니다.
적정길이 내용( 제기준) 이라 좋았습니다. 위엔 원문 밑엔 이해를 돕기위한 저자분의 풀어놓은 말씀이 있었어요^^
한장씩 따라 하다보면 제 깨달음에 깊이가 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전 서평하며 여러분야 책읽는데요~ 제 인생도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진정한삶을 찾아 모든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가 책<하루한장 부처의말 필사하기>
에 있어서 ~속세에서 오는 힘듬을 이책 필사하면서는 잊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글귀가 주는 통찰 +깊이를 음미하게 되니까요~
이걸 매일 한다면 자신에게 들어오는
번뇌와 고뇌 또한 덜어낼 수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후회를 덜하는 어른이 되어가는거겠죠? 필사하다 보니까 후회하지 않게끔 충실히 사는삶 예찬도 있었는데요. 그 글귀에 별표쳐놓았어요~
주변에 마음수련하시면서 마음속 짐덜어내고 싶으신분에게..
필사하며 조용히 수행하시게끔 연말 선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장소에서 필사하시면서 평안에 한발짝 다가가시고 고요한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