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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유쿠미 에이시 감수, 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24년 9월
평점 :
서평)[잠못들정도로 재미있는이야기 임상심리학]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제공받고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부터어른까지 각종마음의 문제를 전문가(공인심리사)가 모두 설명한다고 되어있어서 이책[잠못들정도로 재미있는이야기 임상심리학]에호기심이 갔었어요.
요즘 사람들은예전보다 더 심리학에 관심을 많이 갖고있는것 같아요♡ 이게 자기이해를 넘어 타인 이해까지 된다면 참 좋겠단 생각이 개인적으로 ^^ 있었구요.(그만큼 상대에대한 배려로이어질듯) 책뒤에 공인심리사인저자분도 저와같은 생각이 엿보이기도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상으로 각종정보를 찾아볼 수있고 , 마음의병에 관한 정보역시 범람하고있어서..'문제가 많다'란 생각 저도 갖고있었는데요^^
이책에서 단순한 자가 체크로 실제로 '작은무드를 병을 키워해석하는 그런성향'이 있다면 경계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떠도는 자가체크로 가까운지인이나 가족을 '병이있다'고 낙인해버리는 경우!!
마음이 힘든당사자는 가볍더라도
'~증'으로 명명하는 순간 무겁게받아들여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책에서도 '내게 마음의병이 있나?'라 느낄때 자가체크로 마음만 힘들어 할게 아니라.. 전문가의 판단을 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또하나 한곳에서 병명을 진단했다고해도 다른곳가보라고(2곳이상가보라고) 친절히조언합니다.진짜중요한부분요♡
자가체크로 쓸데없는 불안이나 병명착각을 하지 말라고 하니...
혹시 주변에서 의사면허도 없으면서 종합병원 주치의 빙의해 이야기 하시는분이 계시다면~~~ 가볍게 무시하시고 흘려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음의병은누구나 걸릴수 있기에 이부분에대해 편견을 갖기보단, 초기발견시 치료가 빠르듯이 발전적인치료계획을 세워보라고 했습니다. [잠못들정도로 재미있는이야기 임상심리학]
저자인 공인심리사도 권하고있었구요.
[잠못들정도로 재미있는이야기 임상심리학]
아이가품기쉬운마음의 문제 에선, 부모라면 아이가 조금만 느려도 걱정하게 되는 부분을 짚어주고 있었는데요.
전 가족이지켜본 발달장애란 파란 색지부분 참 인상깊게 읽었는데요. 이유는^^ 자녀가 발달장애라는것을 알았을때,그문제를 현실적으로 어떻게 아이를 잘 도울수 있는지 수기처럼 나와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에게 발달장애가 있을때' 애 어떻게살아가지 '보단! '직업적인 부분과 연결해서 체험으로 찾게하면 좋다'라는 조언에 동감하며 읽어내려갔습니다.
이것외에도 다양한마음의병이 올수있으니 미리보고안내받는것도좋은것같아요
이책[잠못들정도로 재미있는이야기 임상심리학]
은 얇고 작은사이즈로 접근하기 쉬운 장점이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우편함에 두고갈정도의 크기-실제우편함에 두고가셨어요. )
아이에게 특성들을 보실때 '~증'으로 보시고 걱정하시지 말고 여러병원가서 재차 확인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발달장애를 갖고있다면 '아 더 관심갖고 지켜봐줘야겠구나..'로 생각하는 계기가 될수있어요. 2차장애로 확산되지않게 돕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거기다 어른이되어서 발달장애인걸로 밝혀질수있다고 하는 부분(사회생활하며 밝혀질수있다고 하니 나중에라도 혹 알게되시면... 돈보다 '건강'이니 자신에게 맞는 일터로 옮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떤식으로 아이를 도와줄 수있는지 혜안을 얻을 수있어요. 꼭 참고해보시구요.
[잠못들정도로 재미있는이야기 임상심리학]
임상심리사란 직업에관심있는사람이봐도좋을것같았는데요. 이유는 이상심리에대해 전반적으로 알게되어 '내가 이런분야를더공부하고싶다'란 하나의 방향을 얻게되는 시간이될수도 있을거라서요. 추천드리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