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 학습자 용
김성중 지음 / 언어사랑교육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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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능력 8시간 완성방법


  

                                   
                                

#영어말하기능력 8시간완성 방법

이책을 만나게 된건 자녀 영어교육과 나의 영어 실력 향상에 대한 혜안을 얻고 싶어서 였다

영어를 초등 중등 고등 대학 대학원까지 배웠는데...휴... 왜이리 영어와 안 친해졌을까를 모르겠기에..나에게 영어는....'가까이하고싶지만 약간 거리감이느껴지는 당신'이랄까...

차라리 책을 읽고 독해하는 건 좀 나아도 실제 외국인과 대화는 아직도 꺼려지고 어렵기 때문이다.자녀에겐 이런 어려움을 없애고자 어릴때 부터 영어 책을 많이 사줬었고 같이읽어주고 했는데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나보단 덜 하지만,아직 시간 내공이 부족한지...모국어인 한국어 책을 더 좋아한다.

                                                                     

#영어말하기능력 8시간 완성방법

이책의 출판사는 #언어사랑교육 이다.

언어에 대해 어떻게 책을 출판 하실지...^^??

출판사 이름부터 호기심이 번쩍!!

책제목부터 궁금증 유도 였는데...

내용이 그만큼 획기적이어서 이책을 출간하게 되신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출판사에서 책을 하나 편찬 해 낼 때 제목부터 많이 고심을 하신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저자분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테솔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이다. 전공은 영어 교수법 그리고 두개의 부전공으론 영어 읽기와 쓰기, 연구방법이신데 영어 교육을 보다 잘하기위해 노력하신 면모가 보여졌다는... 나도 학사때 미술교육과 관련해 제 1전공으로 공예, 두가지 복수전공으로 서양화 의류학과를 졸업했다. 나 또한 예술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수법을 실현하고픈 맘으로 대학교 시절을 보냈다는..

저자는 귀국 후 14년째 대학에서 교양영어 를 지도 하고 계신다. 이분은 한국 영어교육의 장단점 이해를 바탕으로 , 영어 학습자의 단점은 최소화 하고 장점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영어 교수법을 계속 개발해왔다. 첫 책으론 “ 해외여행을 위한 영어 말하기 능력”을 두번째로 “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학습자용) “이렇게 되어있다.

이 책은 학습자들이 반복적 학습이나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문법수업 으로 영어 사교육비 5조 4천 억원 이상을 들였지만, 외국인 앞에 서면 꿀먹은 병아리처럼 말하지 못하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고심을 많이 했다고한다.

실제 많은 문장을 외운다고 해서 성공적으로 영어 능력을 완성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한다. (공감!!!)

실제 이렇게 많은 문장을 머리속에 구겨 넣어도 실전에서 꽝일때가 많아 동감하는 바이다. 이분은 책의 초반부에서 요리에 빗대서 영어말하기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이야기 하고 있다. 핵심은

실망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으로 영어 말하기 소통능력을 완성한다면, 번역기 또는 주변 사람의 도움이 없어도 자신이 원하는 사고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신의 영어 능력에 매우 만족해 할것이다.

#영어 말하기 능력 8시간 완성방법 중에서

책 목차를 보면

                                                                     
                                                                     

목차의 핵심은

1장 목표지향적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

2장 실제 목표를 지향하는 의사소통연습

3장 심화단계(역시 영어학습은 “목표지향적”이어야 한다는 것)

4장 실용단계-사교 목적의 팁

5장 심층단계-영어 말하기 의사소통에 영향을 주는 정서요인

이렇게 정리를 해주며 책이 마무리 된다.

의미있게 다가왔던 부분을 이야기 해보면

                                     
                                

목표를설정(상황)하고 대화와 단어를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면 끝 이란것이다. 1~3장을 통해 저자는 이부분을 계속강조하고있다. 상황별로 어떻게 준비하면 될지 그리고 예상질문에 답을 어떻게 하면 될지에 대해서. 4.5장도 목적이있으면 대화가 가능하다는것의 연속이다.

'그리고 좀 쪽팔리면 어때~소통하기만하면된다'는 강한 마음을 갖고!!!! (이게 어려운데 연습삼아 계속 말을 던지고 수정하다보면 된다.정말로)

그래서 아이에게도 무조건 완벽한 의사소통을 훈련시키기보다는

'생존할수있게 가르치면 된다'는 아주 강한 메세지를 나에게 주었다. 아이가 첨부터 어려운 문장을 말하게 할게 아니라 쉬운 단어부터 시작하게 놔두라...는 의미도 확 와닿았다.

영어회회하면 말문이 턱막히고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 회화가 급히 필요하신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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