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 실천법 - 1일1실천의 기적, 28일 후 생리통이 잡힌다!
여성건강연구회 지음, 김수정 옮김, 전상희 외 감수 / 진서원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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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 한권이면 여성건강 고민의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 같아요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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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 - 4,000명 부자의 집에서 찾은 인생이 잘 풀리는 이유
야노 케이조 지음, 장인주 옮김 / 경향BP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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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은 어떤 곳일까란 호기심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부자들이 집을 지을때 설계를 맡기기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이다.
많은 집을 지어온 저자는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좋은 기운이 넘치는 내 집을 지을 수 있을지 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건축학분야의 전문서적이 아니며 일반인도 알기쉽게 편한말로 설명해놓았기 때문에 어느 장을 펼쳐봐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내용중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정성을 들인만큼 행복한 집이 된다는 부분이었다.
집을 지을때 집에서 거주할 분들이 생각한 공간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구성해서 가족 구성원의 공감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면 결과적으로 편안한 집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집을 지으면서 어떤 행복을 얻고 싶은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자체가 행복의 척도를 결정한다는 것도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어보면 '행복'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가족이 행복해지기 위해 먼저 생각해야 할 기능적인 부분을 잘 이해하고 (예를 들어 거실은 소통이 잘되는 기능을 살리고 공부방대신 워킹룸과 플레이룸을 만들어 온가족이 탁자에 둘러 앉아 각자의 일을 하는 등) 함께 할 곳과 독립적으로 할곳을 잘 계획하고 구분하여 최고의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누구나 나만의 좋은 집을 갖기를 희망할 것이다. 
집을 짓기에 앞서 이 책에 나오는 현명한 지혜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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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의 겨울
엘리자 수아 뒤사팽 지음, 이상해 옮김 / 북레시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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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바라보는 속초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란 궁금증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프랑스 노르망디 아빠와 한국인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어린시절부터 프랑스, 한국, 스위스를 오가며 자랐고, 부모님의 두 나라의 의 잘 어울어진 결합체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의 외할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부정하는 바람에 문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의 줄거리는 펜션일을 돕는 한국과 프랑스인의 혼혈인 20대 젊은 여성이 펜션에 머무는 손님과 미묘한 감정을 나눈다는 이야기이다.
두가지의 주제가 특히 두드러지는데 바로 '음식'과 '그림'이다.
노르망디에서 온 나이든 만화가 남성 손님은 주인공이 만드는 한국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제과점에서 빵을 사먹는다.
또한 여 주인공은 자신의 그림을 그 손님이 그려주길 간절히 원한다.
두 사람에게 뭔가 그럴듯한 로맨스를 기대하지만 아쉽게도 두사람의 감정의 진전은 바람처럼 이루어지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 든다.
 번역자가 말하길 왜 하필 저자가 이방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속초를 택했을까?라는 물음에 저자가 겨울여행으로 속초를 다녀갔는데 아버지의 고향인 프랑스의 노르망디와 무척 유사하여 소설의 배경을 속초로 택했다고 한다. 
등장인물인 나이든 만화가는 아버지를 연상하게 하고, 저자는 혼혈인 주인공을 그리고 음식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마지막으로 그림은 정체성을 찾아 뿌리내리고 싶고 확인받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지 추측하게 되는 작품이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속초라는 작은 도시의 펜션을 배경으로 소소한 일상과 주인공 내면의 혼란스럽고,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지길 간절히 원하는 심리가 담담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진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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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플라워 레슨 - 플로리스트 시얀의
김수열 지음 / 라이스트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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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꽃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이 있을까?

꽃을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해진다.
살아있는 꽃은 그 형태의 아름다움, 향기, 느낌으로 선물로도 손색없고 그래서 그렇게 오래도록 꾸준히 인기 있나보다
실크플라워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조화를 실크플라워라고 하는데, 조잡스러운 조화가 아닌 생화같거나 아님 오히려 더 생화같은 것을 실크플라워라고 부른다고 한다.
조화의 장점은 반영구적이고, 가성비가 좋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물론 백화점에 가보면 너무 예뻐서 구입하려고 보면 헉 소리 나게 비싼 조화도 있지만 말이다.
책에서는 집에 장식용으로 쓸수 있는 실크플라워와 선물용 그리고 특별한 기념일을 위한 실크플라워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특히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일상적으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첫번째 파트였다.
긴 여행을 다녀오면 화분들이 죽어있어 많이 속상했는데 이 실크플라워로 미니정원을 만들면 관리를 못해 아끼는 식물을 죽일일은 없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미니 정원 테라리움을 잠깐 소개해보면 스칸디아모스나 이끼로 우레탄 폼을 싼 후 다육식물을 배치하고 램스이어와 라벤더 가지, 블랙 산호 등으로 장식하고 불가사리와 성게 조개류를 조합하는 것이다. 
테라스 창가나 현관문 앞에 화사함을 살리고 싶다면 핑크, 화이트, 퍼플 3가지 색의 바이올렛을 구입한 후 꽃과 조화로운 색 화분을 구입 우레탄폼을 화분 안쪽으로 넣고 이끼를 올려 고정하고, 그 정중앙에 글루건을 이용해 고정하기만 하면 된다.
또 책을 보며 도전하고 싶었던 부분은 햇(hat)박스인데 갖은 색의 고풍스러운 엔틱장미와 탐스러운 라넌큘러스의 조합이 너무 아름다워서이다. 햇박스는 티테이블이나 가족 식탁 센터에 놓으면 분위기가 한결 사랑스러울 것 같다.
생화 못지 않게 우아하고 멋스러운 실크플라워의 활용법을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귀한 것은 남겨놓고 아껴두듯, 책을 천천히 읽어내려가며 하나하나 꼼꼼히 배워서 인테리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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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운동 - 탈모예방, 머리숱 개선, 풍성한 머릿결!
김인식 지음 / 아우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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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흐르는 찰랑찰랑 긴머리를 휘날리며 걸음을 걷는 사람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아름답기 그지 없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기 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입는 것, 화장하는 것 못지 않게 중시 되는 것이 머리가꾸기이다.
이 책은 풍성한 머릿결을 지향하며 두드리고 당기고 비비기를 운동처럼 하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머리를 가지게 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
머리털 운동의 핵심은 아침에 일어나면 촘촘한 빗으로 거꾸로 수차례 빗고, 머리털을 쥐고 흔들어주는 방법을 시행하고, 자기직전에는 두드림을 통해 모발을 관리하자는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머리를 두드리면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머리를 당기면 오히려 머리털이 뽑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반대로 머리털을 당기는 것은 운동으로 자극하는 것이며 양손으로 머리털을 쓸어올려 세계 당겨주고 흔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탈모가 멈추고 털뿌리가 재생이 된다고 설파하고 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머릿결 월별 관리장이 있어 책에 나와있는 운동을 충실히 했는지 빠지는 머리카락 갯수와 머리털의 성장과 굵기를 체크하게끔 리스트화해서 기록해놓게 정리했다는 점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이있다면 머리털 운동을 가르쳐줌에 있어 글로 설명되어 있고, 그림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림이나 사진으로 번호를 매겨가며 이렇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 있었으면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이해를 하기 쉬웠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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