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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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인을, 우리가 알고있고 배워온 기준으로 이해하려 하고, 우리가 생각하는게(태도, 생각, 표정, 속마음 그외 등등등), 타인도 동일할것이라 착각하고 살고있다

예를들어 상대방이 우물쭈물하는 표정을 가지고 대화한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이사람이 무언가 잘못한게 있어서 이러던가, 소극적인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선입견 또는 생각을 밑바탕으로 다음 대화로 나아가게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상대방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의 표정이 내가알고있는 상식과 똑같다고 누가 보장해줄 수 있을까.

판사가 피고인의 얼굴을 보고, 진심으로 반성하는거같은지 보고 판결을 내린다고 했을때, 그 표정이 위선적인 싸이코패스의 표정이라면?

책은 두껍지만 글이 쉬워서 술술 읽힌다.
단 수많은 사례와 등장인물이 나오다보니, 미국 이름과 지명때문에 헷갈리며 보는 부분이 나에겐 조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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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 선택의 고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주는 철학적 사고법
리우스 지음, 이서연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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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은 왜 철학을 공부하는가? 에 대한 단 한줄도 나오지 않는다. 그저 기존의 철학자들이 대학교 강단에서 강의하러 나왔다는 포맷으로, 철학자들이 했던말을 그냥 강연형식으로 기재했을뿐이다

그나마 특정 챕터에서는 학생들의 질문과 그에대한 답을 통해 좀 더 철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깊이 들어갈것처럼 시늉은 한다, 그나마 그런것들도 없으면 그냥 철학자들의 발언을 복사-붙여넣기 해놨다

저자는(중국인이던데) 이 책을 쓴 저의가 무얼까

그리고 앞으로 마이너 출판사 책은 절대 사지 않겠다
별 1개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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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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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 어찌나 감정이입이 되던지.

기욤뮈소의 소설은 군더더기가 없고 장면전환이 짜르며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책이 아닌 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 든다.

이번에도 파리에 있다가 맨해튼에 갔다가 온느낌
그 와중에 살짝 눈물도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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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 신비한 원소 사전
김병민 지음, 장홍제 감수 / 동아시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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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그렇게 외우기싫고 이해하기어려웠던 화학의 주기율표를 정말 쉽게 설명을 해준다, 내가 고등학생때 이 책을 봤다면 원자와 전자의 이런 관계를 좀 더 쉽게 이해했을텐데, 오비탈 부껍질 등등 읽어도 적응이 잘 안되는 용어들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원소의 구조가 어렴풋이나마 그려진다는건 너무 과장한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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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수업 - 인간의 정신을 만드는 사상적 원천은 무엇인가
윌리엄 제임스 지음, 이지은 옮김 / 나무와열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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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드에서 철학수업을 진행한 교수님의 강의내용이다, 처음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러 철학의 기초부터 역사라던가, 그런 입문서인줄 알았는데 철학에 대해 깊게 들어가는 내용이다보니 여러모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있다, 용어들도 전문용어가 여과없이 쓰이니
때로는 찾아보며 책을 읽기도 했다

하지만 진짜 겉핥는게 아닌 진짜 철학을 배운다는건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실용주의라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어서(작가인 겨수님은 실용주의자로서, 다른 철학들을 인용하며 실용주의의 입장과 위치를 설명함) 어렵지만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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